실미원 이야기/연꽃,아이리스,창포 25

아이리스밭 풀뽑기 작업(0814)

8월 14일 화요일 날씨 흐림 아이리스를 심은지 1달남짓 풀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아이리스가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풀이 온 밭을 덮어버리고아이리스는 비실거립니다. 오늘은 농장식구 5명이 몽땅 풀뽑기에 돌입했습니다.입추가 지나니 햇볕은 따갑지만 바람이 솔솔 불어 땀을 식혀주네요 7월10일 지난겨울 복토하기위해 흙을 쌓아놓은 것을포크레인과 트랙터를 작업을 하고 부직포를 씌워 밭을 만든곳입니다.아래를 클릭하시면 작업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blog.daum.net/isilmiwon/15784934 실미원 신순규 대표도 열심히 풀을 뽑고 있습니다. 비름나물이에요 삶아서 무쳐 먹으려구 뽑아서 한쪽에 비켜놓고~~ 비름(참비름,새비름)비름을 먹으면 장수한다고해서 장명채라고 하며뿌리는 해독,해열 성분이 ..

아이리스밭 풀뽑기 작업(0620,0622)

6월 30일 토요일날씨 비 6월 20일 수요일 고은옥언니와 함게 무의도에 등산을 오신분들이잠깐동안 아이리스밭에 풀을 뽑아주고 가셨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저 일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네요^^ 아이리스꽃 달력을 만들어서 보내주셨습니다고은옥 언니께서^^ 6월 22일 금요일날씨 맑음 아이리스밭에 풀을 뽑는 작업을 했습니다. 풀이 쌓이고^^ 찌는듯한 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풀을 뽑고 있는 실미원식구들^^수고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손가락꾸욱 눌러주실거지요^^

연통에 풀뽑기 그리고 연꽃과 기훈이

6월 29일 금요일날씨 비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지금 시간 저녁 7시~~ 연통에 풀을 뽑는일을 며칠째 하고 있습니다.후덥지근한 날씨에 실습생들이 웃저고리까지 벗어던지고흐르는 땀을 닦을 겨를도 없이 풀을 뽑아내고 있습니다물이 없어서 풀이 잘 뽑아지지 않아 엄청 고생하고 있답니다.이렇듯이 누군가의 수고가 있으므로 아름다움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심수홍련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연꽃은 오전 12시까지 꽃이 열리고12시 이후부터는 꽃이 닫힙니다.그리고, 3일간 열리고 닫히며 잎이 떨어집니다. 꼬마농부 기훈이가 연꽃을 바라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연꽃에게 속삭입니다."연꽃아 너무 이쁘다" 라고^^ 연꽃안의 모습입니다.씨가 형성이 된 모습이 보이네요^^ 심수홍련이 활짝 핀 모습 꽃대가 하..

아이리스밭 풍경(0629)

6월 29일 금요일날씨 흐림 비가 오려나~~온다고 했으니 기다려 보자가뭄에 아이리스가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오늘은 비가 내리겠지^^ 첫번째 줄 두번째 줄 세번째 줄 네번째 줄 다섯번째 줄 여섯번째 줄 전체모습 올 6월에 심은 곳꽃이 이제 하나 둘 피기 시작 올 해 심은 곳은 흰색이 많다. 연꽃 하우스쪽에서 아이리스 밭을 향해 찍은 모습입니다. 아이리스가 피는 모습을 10일 간격으로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관수만 잘 하였다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농촌일손돕기 - 아이리스밭 풀뽑기

6월 20일 수요일날씨 맑음 무의도 호룡곡산과 소무의 바다 누리길 등산을 하고 집으로 가시는 길에잠시 자연 그대로 실미원에 들리셔서 아이리스밭의 풀을 뽑아주고 가셨습니다.인원이 18명이나 되니 잠깐동안 작업을 하셨는데꽤 많이 뽑아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등산하시고 농장에 오셔서 연잎차 한 잔씩 하시고 잠시 숨을 돌리고 대화를 나누시고 아이리스밭으로 풀을 뽑으러~~ ^^아이리스와 풀이 비슷해서 조심스럽게 뽑으시는 모습입니다.힘들게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셨는데도잠깐이지만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계시는 모습 배를 타기위해서 무의도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집을 향해서~~ 풀을 뽑아주신 아이리스밭입니다.내일 실미원식구들이 남은 풀을 뽑고 물을 주면 이쁘게 꽃이 피겠지요~~ 이 포장은 5월..

연심을 통 묻기와 연종근 심기 작업 완료

5월 12일 토요일 연근캐기 7일 ~ 4월달 연통묻기 8일 ~ 5월달 연근심기 3일 ~ 5월12일 2012년 연심은 통을 뒤집어 엎어서 연근을 캐고 연통을 다시 묻고 연종근을 심는 일을 5월 12일 끝냈습니다. 연통 묻기 온가족이 농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농자에서 먹으니 소풍을 나온 것 같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소풍 나왔습니다. 통에서 재배했지만 이렇게 튼실하게 자라주었네요^^ 종근 1촉의 모습입니다. 5월에 심으면 10월말 부터 수확이 가능하답니다. 포크레인에 무슨일이 생겼나봅니다. 실습생과 대화를 나누는 현장 교수님~~ 연심을 통에 열심히 흙을 담고 있습니다. 통에 물을 받고 있습니다. 물을 받은 후 흙이 풀어지면 연종근을 심는답니다. 지금은 새참시간~~ 새참은 "..

연근캐기 작업(0420)

4월 20일 금요일 4월 19일 연을 캐기 시작하였습니다. 4/2~4(3일간) 연통에 덮은 보온재 비닐과 천막 벗기기 3명 4/5 연통 옭기기 3명 4/9,16,17,18,19 (5일간) 연통 뒤집어 연근캐기 4/20 연통묻기 추운 겨울을 잘 견뎌내준 연통들^^ 미나리를 노루가 뜯어먹은 모습이네요^^ 포크레인 바가지에 고리를 연결해 연통을 뒤집습니다. 연통과 포크레인에 연결하는 것은 모드 사람이 일일히 한답니다 연통을 뒤집으면 흙속에 묻힌 연근을 꺼내는일도 사람들이 한답니다. 논에 심어서 캐는 것보다는 수월하지만, 그래도 수확하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가 먹는 농산물은 농부의 수고가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수확을 끝내고 멈춘 포크레인~~ 농사일이 기계가 없으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수확한..

[아이리스] 아이리스 밭으로 옮기기와 자연생태 현장의 모습

2월 29일 수요일 날씨 맑음 2/27~29 3일간 이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트에 담아놓았던 아이리스를 밭으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 3명 (아들 지용이,승일,선재) 이 3일간 일을 하였습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 라는 말씀처럼 세명의 청년들이 손발이 척척 맞아 현장교수(신순규 대표)가 현장에 함께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일의 성과가 눈에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분의 크기에 따라 포트를 옮겨 담습니다 자 이제 손수레에 포트를 옮겨담고 밭으로 옮기려 하고 있습니다. 비록 나이차이는 얼마 안되지만 선후배라는 끈끈한 정으로 뭉쳐서 일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승일이와 선재~~ 봄이 오는 것에 대한 시새움인양 날씨가 쌀쌀하고 도랑에는 아직도 얼음이~~ 추운겨..

연심은 통 겨울나기 보온작업

12월 8일 목요일 날씨 맑음 작년에 강추위로 연심은 통이 얼어서 봄에 연근을 캐니 거의 동사~~ 그래서 올 겨울은 연통을 보온하기로 하였다 오늘 남편과 아들 그리고 나 셋이서 연통위에 비닐을 덮고 또 천막을 덮는 일을 했다. 연통이 겨울을 무사히 지내고 내년 봄에 종근을 수확하기 위한 연통 보온하기 과정입니다. 우선 연통에 물을 가득 채웁니다. 그래야 물이 얼더라도 연근이 동해를 입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일이지요 연통에 물을 가득 받은 모습입니다. 연줄기를 쓰러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닐을 덮으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연통에 물이 시원스레 쏟아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자 이제 남정네들이 힘을 쓸 차레~~ 아버지와 아들이 비닐을 덮고 있습니다. 하우스가 태풍에 찢겨져나간것을 보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