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뜨락

주님 땅을 얻게하리라 하심을 이제야~~~

실미원 2010. 10. 8. 18:47





"너의 평생에 너를 능희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 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여호수아 1장 5-6장 말씀 


 이렇게 하나님은 함께 하신다고 하셨으며 땅을 주신다 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20여년전에 주님이 제게 주신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말씀하셨습니다.


뒤돌아보면 모든것이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입니다.


수경재배포도를 연구하여 육적으로 최상의 선물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나
흙이 아닌 인공토양으로 포도를 수경재배하다 보니
흙의 맛이 나지 않는것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남편과 나는 머리를 맛대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며 그대로 되어 창1:11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2 

이 말씀에서 모든 식물의 모체는 땅(흙)이라는 것을 깨닫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려면 1000평이나 되는 수경재배시설을 철거를 해야하는데

엄청난 돈을 투자한 것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주님은 농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나게 하셨습니다.

이 화재로 엄청난 손실을 입었지만,

사람과 동물의 생명은 건드리지 않으셨습니다.


이 화재로 수경재배 시설을 정리할 수 있었고 삶의 밑바닥까지 내려갔고

농장을 페원해야할 지경까지 이르렀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우리로서는 그것이 하나님의 법칙에 어긋남을 깨닫고

여호와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고자 모두 접고....

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자연을 닮은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누구도 이루지 못한 것들을 하나 둘 실미원을 통해

이루고 계심을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들과 딸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 그대로 땅을 디자인하는 농부가

되겠다고 한국농수산대학을 지원하여 졸업을 하고 며느리까지 세명의 젊은 농부들이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농업을 하고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는 자연순환유기농업을 실천하여 미래의 사람들에게

지금보다 더 풍요롭고 건강한 땅을 만들어 되돌려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족의 중심을 보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모든일들을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족 교만해지지 않도록 붙들어주시고...

이 세상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지 않도록 이끌어주시며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시는분은 오직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신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 죄악에서 나를 구원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