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이야기/농장체험

부여사이버연구회 농업인들 농장체험

실미원 2011. 6. 21. 01:50

6월 20일 월요일

날씨 맑음

 

 

부여 사이버연구회 농업인들이 실미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자연순환유기농업 현장 체험을 하시고

영화로 유명한 "실미도" 를 바다건너 다녀오셨지요~~

 

농업인의 길을 함께 가면서

일년에 한번씩 연습을 통하여 자연에서 얻은 것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미원"을 방문해주신 부여의 농업인들과 함께~~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다음세대의 실미원 안주인 최은숙~~

 

 

 

 

 

더운날씨에 그리고 하우스안에서 더위를 시키시라고 "냉연잎차"와 자연방사 수정란을 삶아 대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미원의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동영상을 보시면서~~

 

 

부여의 여성농업인들과 함께~~
모두 쟁쟁하신분들입니다.

 

 

 

몇단계의 자연정화식물(연,수련,창포~~)로 된 연못 즉 자연정화수로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무투입(비료,거름,농약),무경운,무제초제로 포도를 재배하는 포장에서
며느리 은숙이가 열심히 설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와인용포도 재배포장입니다.

 

 

 

 

포도밭을 견학하시고 내려오시는 모습

 

 

 

자연정화식물인 연밭을 돌아보시고 계시네요~~

 

 

 

올해 조성하고 있는 아이리스 밭입니다.

내년에 "아이리스(꽃창포원)원"을 개원하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100여종의 엔사타 아이리스가 심어져 있습니다.

 

 

실미원영농조합 대표 신 순규님과 대화를 나누고 계시네요

 

 

더운 날씨에 농장을 돌아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농장을 둘러보고 "실미도" 안내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농업은 자연순환유기농업으로 전환이 되어야하며 오염된 땅을 정화시키는 일에 농업인 모두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들을 가졌습니다.

 

먼길을 오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실미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오염된 땅을 건강하게 회복하여 우리의 아이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애쓰는 농업인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