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3대 꼬마농부 기훈이

꼬마농부 기훈이는 민간외교관~~

실미원 2011. 8. 16. 00:13

8월 14일 주일

날씨 흐림

 

 

캐나다에서 온 소녀 아베와 엄마 데레사가 실미원에 왔습니다.
휴가 온 것이지요^^

 

꼬마농부 기훈이는 처음 만났는데도 사교성이 만점입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와 아베~~
오누이 같지 않은가요^^

 

 

연잎차를 대접하며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네요 기훈이가~~

 

 

꼬마농부 기훈이와 아베의 춤 경연대회~~

 

 

 

식사를 하면서 계속 기훈이는 재잘 거립니다

 

엄마 데레사와 딸 아베~~

 

아베가 밥도 얼마나 잘먹는지 이쁩니다.

 

 

된장찌개,새우젓,오이지,머위나물 샐러드~~
한국식단인데도 맛있게 먹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는 실미도앞 바다에가서 수영도 했답니다.

아베와 기훈이 이틀동안 함께 지내면서 뛰어놀기도 하고 함께 소꼽장난도 하고

주일날 교회에가서 함께 예배도 드렸습니다.

 

헤여질때 기훈이가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고 합니다.

아베와 엄마는 시간이 되면 또 오겠다고 하면서

농장에 일이 바쁘면 주말에 와서 도와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기훈이 이틀동안 민간외교관 역활을 톡톡히 하였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와 함께하는 실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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