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농산물

실미원 자연재배 포도는?

실미원 2010. 11. 30. 13:00

 @저장성이 뛰어난 자연재배 포도의 모습

 

sbs 특집 생명의 선택 2부 11월 22일 방송에서 발췌

▶ 기적의 사과가 몰고 올 자연농 혁명.

2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사과를 만들어낸 기무라 씨의 비밀에 우리 음식의 미래가 있는 건 아닐까?
전 40년 동안 사과나무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것은 철저한 자연농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사람이 불가는하다고 여겼습니다.-기무라/기적의 사과 저자
기무라씨의 비법은 무농약 뿐만 아니라 퇴비까지 넣지 않는 유기농보다 더 철저하게 자연농법이라고 한다. 양분을 빼앗아 간다는 잡초조차 뽑지 않았다. 하지만 그 길은 쉽지 않았다. 동네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을 만큼 자연농법을 고집해 봤지만, 비료를 안 주고 농약을 안 뿌리자 사과는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10년 후,,, 드디어 사과나무에 꽃이 폈다. 그리고 사과가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태풍이 불어도 사과는 단단하게 매달려 있는 채로 떨어지지 않았다.

나는 단지 도와주기만 할뿐이라고 생각해요. 이 사과나무가 살아가기 쉽도록, 그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기무라/기적의 사과 저자 자연이 만들어 내는 생명의 신비, 자연을 정복하는 생명공학의 기술
우리는 현재 선택의 갈림길 위에 서 있다. 우리의 선택에 다음 천년이 달려있다.
******************************************************************************************************** "나는 단지 도와주기만 할뿐이라고 생각해요. 이 사과나무가 살아가기 쉽도록, 그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이 말을 깊이 생각해봐야합니다.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든 작물은 그 작물들이 알아서 자라게 놔두어야하는데 농부들은 작물이 해야할 일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 10년전부터 실미원도 기무라씨와 같은 생각으로 철저하게 자연농으로 전환했습니다. 세계 어느곳엔가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 있다는 것에 힘을 얻습니다. 기무라씨와 마찬가지로 실미원의 포도대장님도 미친사람! 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의 눈에는 우리가 미친사람으로 보일지언정 우리는 정상인이었습니다. 우리 다음세대를 위하여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후손으로부터 빌려온 이 땅을 어떠한 땅으로 되돌려주어야 하는지... 이 땅의 농부들의 몫입니다. 모두가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할 것입니다. 2009년 11월 실미원에서 2008년1월 7일 월요일
날씨 흐림

 
 
포도의 저장은 30일이상은 어렵다고 기술센타의 지도사들도 말씀하셨다.
그런데...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실미원에서
 
포도를 2007년 9월20일경에 수확해서 저장고에서 100일 이상이 되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우리 부부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이다.
 

 
 
우리 포도대장님 매우 흡족한 표정이다.


 
 
어쩌면 이렇게 탱글탱글한 것인지...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수확할때 그 모양과 상태로....
ㅎㅎ 늘씬한 것이 우리

가족을 닮았나봐요
주인을 닮은다더니...
 
 
 
이렇게 잘 생긴 포도가 탱클탱글합니다.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요 행복했답니다.
"엄마, 그렇게 좋아요..^^"
우리 도빈이가 하는 말입니다. 
 
 
 
포도를 이 솥에서 끓이는데 무조건 팔팔 끓이는것이 아닙니다
포도대장님이 이렇게 서서 시간과 온도 압력을 체크해서 즙을 가공하고 있답니다.
어느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습니다. 오직 본인만이 할 뿐입니다.
실미원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은 주인의 사랑과 정성이 함께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굳센 신념의 사나이랍니다 우리 포도대장님...
그러기에....
포도대장님을 묵묵히 따르는 실미원 가족입니다.

 
 
솥에서 가공한 포도즙을 이곳으로 옮겨서 다시 한번 더 끓여서

 

실미원의 포도즙은 이런 과정을 거쳐서 알미늄 파우치에 진공 포장을 하여
완전히 식힌 뒤에 박스 포장을 하여 저장하였다가 필요하신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새롭게 실미원 명품 포도즙이 탄생을 하였습니다.
 

실미원은 포도 생과는 10%만 판매하고 90%는 가공을 합니다.
포도주,포도즙,포도식초,포도효소....
생과를 팔고 남는 것으로 가공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다 알고 계시는 것처럼...
그래서 포도즙도 똑같이 1박스 6kg에 (10kg를 즙을 가공했을때 약6kg가 나옵니다)

 
자연재배로 포도를 생산한다는 것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리 농사를 잘 짓는다 해도 수확량이 많이 떨어집니다.
거기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수확량이 더 떨어지지요
올 해도 수확기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비온 뒤에 바로 수확을 하면 당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한 1주일 정도 지난후에
수확을 합니다. 그러면,수확량이 많이 떨어지지요...
이런 저런 것을 감안하면 정말 수확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실미원 포도는...
포도대장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탄생한 실미원의 자존심이며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입니다.
실미원 가족의 혼이 담긴 것이기 때문이지요...
 

실미원 포도는 우리 선조들의 농사방법 그대로 재배했습니다.
몇년에 걸쳐서 포도밭에 나는 풀을 길러서 낫으로 베어 쓰러뜨려서 거름으로 사용하였고

오리와 오골계 거위가 돌아다니면서 퇴비를 주었고....
미생물을 밭에 공급하였습니다.
그 외에 어떠한 것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여 수확하였습니다.

실미원의 포도대장님은  퇴비조차 넣지 않는 유기농보다 더 철저하게 환경을 자연에 가깝게 해주었습니다.
양분을 빼앗아 간다는 잡초조차 뽑지 않았고, 동네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을 만큼 자연농법을 고집했습니다.
비료를 안 주고 농약을 주지않자 포도가 달렸지만 거의 병이왔습니다. 하지만 포도대장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3년정도 지나니 포도나무가 스스로 병을 이겨내기 시작하였습니다.
포도가 아주 탐스럽고 건강하게 그리고 당도로 높고 저장성도 높은 포도로 포도대장님에게 화답을 했습니다.
믿고 기다려준 것에 대한 보응이었습니다.
"옛날에 먹던 포도맛이에요" 먹어본 사람들은 한결같은 이야기를 하십니다.
옛날 맛... 바로 이것입니다.
실미원은 생각합니다. 
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산 속과 같이 만들어주면 된다고....
산 속에서 자라는 야생 과일나무들을 생각해보세요 거름도 비료도 물도 주지 않았지만 해마다 맛있는 과일을 우리에게
선물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의 사진과 같은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 확신합니다.
모두들 안된다고 할때 실미원 가족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남들에게 비웃음을 받으며
묵묵히 실천하여 기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저장고에 일반재배 포도와 실미원포도를 함께 저장했습니다.
일반재배 포도는 상하는 것이 빨랐고...
실미원 포도는 지금까지 싱싱하게 저장되어 있었고, 오랜시간이 지나도 썩지않고 수분이 증발되어 쭈글쭈글해질 뿐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재배방법에서 오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장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그만큼 포도가 건강하게 자랐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자란 포도가 우리 몸속에 들어갔을때 좋은 효과를 낸다는 것은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실미원 포도즙과 명품 포도즙의 양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께 공급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만 주문해 주세요.
 
올 해는 포도에 사랑과 정성을 듬뿍 주어 재배해서 가을에 여러분 앞에 선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에 수확한 포도는 모두 포도주와 식초로 가공하여 포도즙을 생산하지 않았습니다.
 

2009년 포도즙 생산 

 

11월 17 ~ 20일

 

 

지난 9월 12일 포도를 모두 수확해서 모두 저장고에 저장을 했습니다.

포도주를 가공하고 나머지는 저장고에서 후숙을 시켰지요.

 

 

 

드디어 포도즙을 가공하기위하여 저장고에서 포도를 꺼내서 봉지를 벗겼습니다.

역시나....

포도는 수확당시 그대로 탱글탱글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섰습니다.

자연농업 있는 그대로 모든것을 나무에게 맡겼더니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비록 많은양은 아니지만,,,,,,

너무도 소중한 포도....

이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이 귀한 포도로 즙을 만드는데 포도대장님과 제부는 정성을 다하셨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2009년도 실미원 자연재배 명품포도즙이 탄생하였습니다.

 

많은양을 만들지 못하였습니다.

포도주와 포도식초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기훈이 돌 잔치 끝나고 힘들어서 신종플루에 걸렸지만 하루 병원약을 먹고 거뜬히 나았습니다.

예방차원에서 타미플루는 5일간 먹었습니다.

1년이 되도록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감기가 옮은것 같습니다.

기훈이의 식생활은  엄마와 함께 있지 않기 때문에 분유와 이유식으로 (외할머님께서 보내주신 선식)

그리고, 할머니 할어버지께서 드시는 자연식 식단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제철 과일, 할아버지가 만드신 실미원포도즙,요즘은 고구마,호박,포도밭에서 자란 닭들이 낳은 계란....

특히 된장찌개를 아주 잘 먹습니다.

 

이제 자연농으로 모든것을 생산하여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이 지구를 살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먹고 살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말입니다. http://www.silmiwon.co.k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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