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월요일 날씨 맑음 태풍이 지나간 뒤 바람이 불고 날은 흐렸다 해가 났다 하고 도빈이와 조카 둘 셋이 와인용 포도가지 묶고 다듬는 일을 하였습니다. 포도알이 제법 굵어졌습니다. 샤르도네 리슬링 아들 지용이 포도알 딸 도빈이와 조카 수정이와 수경이 열심히 포도일을 하고 있습니다. 포도꽃이 피는 것도 있고 수정되어 알이 형성된 것도 있네요^^ 포도송이가 제 손바닥 크기 만하네요 알도 적당히 알솎기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달렸습니다. 꽃이 수정이 되어 포도알이 형성된 모습 포도밭 사이의 백합~~ 식물들이 공생하며 조화를 이루는 포도밭입니다. 백합향은 벌레들을 도망가게 하는 것이지요 포도밭 사이의 붓꽃~~ 이쁘지요 씨앗을 뿌려 3년된 것입니다. 이곳에서 키워서 이제 아이리스 밭으로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