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일요일 날씨 맑음 봄은 씨앗을 뿌리며,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실미원도 다른 농장들과 마찬가지로 한창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삭막했던 모습들이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하루가 다르게 푸르른 모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날 실미원의 모습들입니다 5월중순경이 되면 창포밭에는 노오란 물결이 출렁이겠지요^^ 몇 단계의 연못에 자연정화식물을 심어 물을 정화시켜서 둠벙에 집수하여 포도와 창포 아이리스와 연꽃에 관수를 하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닭장으로 가는 데크길입니다. 수련과 창포가 심어져 있는 연못입니다. 데크 왼쪽에도 연못을 만들어 물을 흐르게 하고 있습니다. 닭장에 가는 길 통에 심은 통을 뒤집어 연근을 캔 모습입니다. 통에 심는 연근은 3년에 한번의 이렇게 뒤집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