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캐기체험 78

[직농소]야콘 수확했어요

11월 8일 월요일 날씨 강풍 내일 날씨가 춥고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에 야콘을 수확했습니다. 식구들 먹을만큼 조금만 심었습니다. 몇년째 야콘을 심어 김장할때 야콘을 갈아서 김치를 담그니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야콘효소를 담그고 야콘은 장아찌로 식구들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8월 어느날 야콘밭의 모습입니다. 벌레가 잎을 갉아먹어 구멍이 뽕뽕 뚫렸습니다. 그래도, 서리가 내려 잎이 사그라들기까지 아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역시 기계가 좋긴 좋습니다. 아들 지용이가 낫으로 줄기를 자르고 아빠는 포크레인으로 흙을 뒤집어서 야콘을 캐고 있습니다. 캔 야콘을 흙속에서 골라 놓는 모습입니다. 아빠도 야콘을 다듬어 박스에 담고 있고, 아들도 야콘을 박스에 담고 있습니다. 야콘을 캔 모습입니다. 농..

연근캐기 체험

연근 캐기 (홈페이지) [2009-01-07 09:50:52] 첨부파일 : DSC01118.JPG (239.8 KB) 다운로드받은 횟수 : 63 IP : IP Address : 210.91.67.246 연근을 캐기 위해 모두 연밭에 모였습니다. 흙을 뒤집어 연근이 나온기를 기다립니다. 흙속에 묻힌 연근을 삽으로 캐고 있습니다. 은혜님의 발을 주목해주세요...^^ 연근을 캐기위해 진흙인 밭에서 고생을 하셨습니다. 1월 5일 월요일 날씨 맑음 4일 저녁에 늘 가까이님과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계신 집사님 가족이 실미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잘못된 먹거리로 인하여 생긴 많은 병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농민이나 소비자들이나 깨..

공부방 학생들 농장체험

(홈페이지) [2008-07-29 08:42:42] 첨부파일 : color_deco36.gif (26.9 KB) 다운로드받은 횟수 : 75 IP : IP Address : 210.91.67.239 8월 18일 토요일 날씨 맑음 미가엘 이명선 과장과 인연이 된지 어언 7년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학생들 50-70명이 여름방학이면 봉사활동을 왔었는데 올 해는 이 과장이 재가복지과를 가는 바람에... 봉사활동을 오지 못하였네요... 어제 공부방 학생들 (4-6학년) 7명과 선생님 2분이 오셨습니다. 일박을 하고 오늘 아침에 아이들과 농장봉사활동으로 연심은 길가의 풀을 뽑는 일을 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풀을 뽑아서 이렇게 모아놓았습니다. 손이 무섭지요 9명이 열심히 풀을 뽑았습니다. 이곳에 풀이 무성해서 ..

[직농소] 농산물 가공으로 특별함과 부가가치를 높인다

오늘은 총 인원 6명이 연근의 새로운 변신을 위하여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였습니다. 농사를 짓다보니 1차농산물로는 경쟁력이 없어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여 가공을 해야지 경쟁력도 높아지고 부가가치도 높습니다. 그런데 부가적으로 필요한 기계들을 구입해야하니 경제적인 문제가 뒤따릅니다. 이곳 인천에 소재한 무의도는 농업 경쟁력이 없는 곳입니다. 10년 전부터 수용지구로 묶여서 3년전에 연꽃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몇 억의 지원금이 나왔지만 수용될 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이유로 다른 구청으로 어마어마한 지원금이 넘어가고.... 하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이 없는 곳이 바로 인천 무의도입니다. 생계가 달린 농업인에게는 인색하면서 유원지 등에는 많은 지원을 해주는 곳... 농업이 모든 경제의 기본인 것을 알고 있는지..

실미원 농산물 2010.10.27

[직농소]실미원의 연근캐기 농장체험

10월 10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오늘 3가족이 연근캐기 체험을 하러 오셨습니다. 연근을 캐는데 아이들도 신이 났지만, 엄마들이 더 신이 나서 연근을 캤습니다. 연근캐기 체험을 다른 곳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농장에서 가을에 농장체험은 고구마캐기,포도따기,.... 등 늘 체험하던 것이었는데 실미원 연근캐기 체험은 아주 체험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10월 11월 2달간 연근캐기체험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4월 5월에도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귀여운 꼬마들의 연근캐기 체험을 구경하시지요...~~ 첫번째 가족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어제 전화로 연근캐기 예약을 하신 두 가족과 2시에 약속을 했는데 1시 조금 넘어서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농장으로..

실미원 농산물 2010.10.25

연근캐기 체험 하였습니다.

10월 10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오늘 3가족이 연근캐기 체험을 하러 오셨습니다. 연근을 캐는데 아이들도 신이 났지만, 엄마들이 더 신이 나서 연근을 캤습니다. 연근캐기 체험을 다른 곳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농장에서 가을에 농장체험은 고구마캐기,포도따기,.... 등 늘 체험하던 것이었는데 실미원 연근캐기 체험은 아주 체험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10월 11월 2달간 연근캐기체험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4월 5월에도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귀여운 꼬마들의 연근캐기 체험을 구경하시지요...~~ 첫번째 가족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어제 전화로 연근캐기 예약을 하신 두 가족과 2시에 약속을 했는데 1시 조금 넘어서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농장으로..

조류독감을 피해 실미원으로 오골이 오다

12월 18일 월요일 MBC화제집중방송 늘 즐겨보던 화제집중,,,, 이 프로에 오골이들이 나올 줄은 몰랏는데... 오골이엄마 (이승숙님) 잠진도 선착장 대기중 무의도 선착장 무의도 실미원에 도착 장명숙(도빈맘) 실미원 포도대장님(신순규) 2006년 겨울 조류독감으로 인해 천연기념물 연산오골계가 폐사 위기에 놓였을때 오골계 500마리가 실미원으로 피난을 왔었습니다. 3개월간 실미원에서 돌봐주었는데 단 한마리도 죽지않고 다시 오골계가 살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만큼 실미원은 자연환경에 가까운 농장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www.silmiwon.co.kr http://blog.daum.net/isilmiwon

10월 첫쨋날의 실미원

10월 1일 금요일 날씨 맑음 어느새 10월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2010년도 3개월 남았네요 일년을 마무리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10월 첫쨋날 실미원의 풍경들입니다. 우리 손자 기훈이의 모습이에요 김장 할아버지 할머니랑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려고 배를 기다리는 섬 아이 고모와 통화를 하며,농장에서 연못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며,아빠와 놀고,할아버지처럼 포크레인으로 일도 한답니다...^^ 우리 기훈이 너무 귀엽지요^^ 이 사진을 고모가 봐야할텐데... 250포기 심은 배추와 무우 순무 갓.... 어찌하오리까 실미원 일꾼인 닭과 오리,거위가 완전 초토화... 어쩔 수 없이 절임배추를 예약을 하고... 철망으로 된 그믈을 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우를 심었습니다. 덜 자란 무우로 알타리 대신 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