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캐기체험 78

아이리스 포트분 본 밭으로 옮기기

5월 25일 수요일 날씨 맑음 지난 3월에 엔사타 아리리스 100여종을 구입하여 포트에 담아두었던 것을 오늘 밭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1달남짓 되었는데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풀을 뽑고 품종별로 옮기는 일을 5명이 하였는데도 끝이 나지 않았네요^^ 내일까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딸들이 함께 포트의 풀을 뽑고 있네요^^ 아들과 조카가 품종별로 옮겨놓고 있는 모습~~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미원대표 포도대장님^^ 꽃양귀비가 이쁜모습으로^^ 농장을 관람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길을 오늘 완성했습니다. "테마가 있는"길을 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오늘도 "3대가 함께하는 실미원"이 거듭나기위하여 온가족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농촌일손돕기) 미가엘복지관 봉사자들 - 부직포 씌우기

5월 23일 월요일 날씨 맑음 10여년 전부터 우리 농장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매년 오시는 미가엘 복지관~~~ 이제는 가족같습니다. 약 한달전에 복지관에 일손이 필요하다고 부탁을 하여 오늘 드디어 18명의 인원이 봉사활동을 나오셨습니다. 오늘을 위하여 아이리스를 심을 밭을 만들고 부직포를 씌우는 일을 계획하였습니다.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오늘은 실미원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고 사랑이 넘쳐나는 그런 풍경이었습니다. 오늘 수고한 모습들을 함께 보시지요^^ 관리기로 아이리스 심을 밭을 만들고~~ 쇠스랑으로 평탄작업을 하고~~ 부직포 씌울 준비를 마치고~~ 옆에 창포밭에 화훼용 양귀비가 이쁜 모습을~~ 자~~ 이제 농장주의 설명과 함께 일손돕기가 시작되고~~ 다시한번 밭을 고르는 작업을~~ 잠시 ..

3 대가 함께 키우는 친환경 농장 [인천 무의도 연꽃 농장 실미원]

경빈마마 입니다. 얼마전에 지인의 마음 먹고 농장을 다녀왔어요. 일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움직이기가 그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이곳은 인천 무의도 실미원 농장입니다. 3대가 모여 함께 연꽃도 키우고 포도 농사도 짓고 있는 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농가 입니다. 큰 아들인 지용씨는 한국농수산 대학을 졸업을 하고 일찍 결혼하여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부모님, 부인과 함께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이젯 갓 3살 된 아들마저 할아버지와 아빠가 하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장에서 노는 것을 즐겨하는 3대 농가 입니다. 또한 딸 도빈양은 바리스타 자격증도 획득하고 충북 영동에서 와인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인천 무의도 실미원 농장 그 풍경속으로 들어가 보시렵니까? 12일..

실미원의 거울 2011.05.21

5월 17일 연밭풍경입니다.

5월 17일 화요일 날씨 맑음 참으로 화창한 날씨입니다. 연종근을 심고 있는 연밭의 풍경입니다. 5월 초부터 심기 시작한 연종근이 이제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연통에 미나리들입니다. 몇번을 잘라다 고추장에 무쳐 먹었지요 정말 맛이 일품입니다 연통 주위에는 머위와 창포를 심었습니다. 머위와 창포는 풀을 이겨내기 때문에 그리고 머위는 먹기위해 창포는 꽃을 보기위해~~ 창포를 심었습니다. 노오란 꽃이 피면 장관입니다. 꽃이 피면 멋진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연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잎이 붉은빛을 띄고 있지요 홍연입니다 100여종의 엔사타 아이리스를 심기위해 밭을 포크레인으로 고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투리 공간에 창포를 심었습니다. 이곳400여평에도 창포를 심었습니다. 이제 곧 실미원은 노오란색으로 변신..

(실미원) 연종근 심기 - 연동하우스

5월 7일 토요일 날씨 흐림 5월 5일 제2연밭 500여개 연종근을 심고 5월 6일 제1연밭 400여개 광폭하우스 작은연통 백연 250개 5월 7일 연동하우스 백연을 심었습니다. 연재배 상담을 하러 오셨다가 연근심는 체험을 하시고 계십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조카 2명이 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 살이 찌지 않는지 알겠어요 이모~~" 아마도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일은 처음해보는 조카들일거에요~~ 감사할뿐이지요 조카가 처음에는 연근을 꺼꾸로 심더니 이제는 제법 잘 심고 있습니다. 역시 젊은사람들이 빨리 적응을 합니다. 제일 신이난 사람은 아들 지용이랍니다. 몇개월 차이가 나지만 꼬박 오빠라고 부른답니다. 지난 겨울 엄청난 추위에 종근이 많이 얼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종근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가 힘들었나봅니다.

5월 4일 수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할아버지와 아빠는 춘천에 납품하러 가시고 할머니는 기술센터에 교육 가시고 엄마와 함께 집에 남은 꼬마농부 기훈이가 농장을 지키면서 무척 힘들었나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할아버지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가 안계신 농장을 지키느라 목욕을 하면서 잠이 들었네요 할머니가 사진을 찍는 것도 모르고 쿨쿨~~~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실미원)꼬마농부와 함께 연종근 캐기

5월 3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온 식구가 연종근을 캐는 일을 하였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아들은 교육장의 큰 연통을 나는 작은통의 연종근을 하루종일 캤습니다 꼬마농부가 고모와 함께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물위에 벌레가 신기한 듯 할머니를 부르고 분무기로 벌레에게 물을 쏘고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작은통의 종근은 제 몫이었습니다 통에 뿌리를 잔뜩내려 종근을 잘라내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10kg가 넘는 통을 들었다 놓았다 반복하기를 ~~~ 하루종일 허리와 팔이 뻐근했지요~~~ 그래도 농부의 수고로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보며 행복해 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큰통의 연근은 아버지와 아들의 몫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해가 서산에 넘어가도록 온 가족이 연종근을 캐는 일을 하였습니다

KTV에서 터치 스마트 코리아 촬영을

4월 28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 오셨습니다 작년 12월부터 농장촬영을 오시겠다고 하셨는데 겨울이라 촬영할 모습들이 여의치않아서 봄에 하기로 하였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습니다 아침에 농장으로 출근하여 손녀딸은 등에업고 손자는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점심은 연잎밥이었어요 순두부찌개와 연근전 오이김치 실미원 방사수정란 계란말이 파김치 ~~ 창포를 캐고 있는 할아버지와 아빠 ~~ 손자 기훈이는 열심히 쫓아다니며 참견을 합니다. 연근을 캐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미원의 일꾼들 닭과 오리 그리고 거위~~ 와인용 포도밭에서 PD님이 사진을 찍는 모습이구요~~~ 오늘 우리 손자 기훈이가 일당 1000원을 받기로하고 연심을 통에 물을 받는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으세요~~~ 오늘 점심먹고 계속 스마트폰을 활..

실미원 체험 교육장 가꾸기 완료

4월 12일 화요일 날씨 맑음 실미원 농촌체험 교육장에 꽃과 잔디를 심는 일을 오늘까지 일단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팔다리도 쑤시고...^^ 나이는 어찌할 수 없는가 봅니다.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억척스럽게 해왔건만.... 잔디도 심고, 화단에 글라디올러스와 수선화 그리고 아이리스를 심었습니다. 비만 오면 땅이 질어서 교육장안으로 흙을 묻혀 들어왔는데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집에 있는 항아리들을 가져다가 장독대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온가족이 10여일이 걸려서 주변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연심을 통을 묻는 일을 아버지와 아들은 연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청풍자연농원 연 재배 컨설팅

4월 5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멀리 화순 청풍자연농원에서 연 재배에 대한 컨설팅을 받으시러 오셨습니다. 논 대체작물로 요즘 연이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6년전부터 자연정화식물 연꽃을 벼 대체작물로 재배하면서 그동안의 재배 및 활용 노하우를 원하는 농가들에게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농업인들 누구에게 문을 열어놓고 환영합니다. 무의도 선착장의 갈매기들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의도 주민과 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페리호 무룡1호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더 멋지네요~~ 드디어 선착장에 배가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바다는 잔잔하고 맑습니다. 드디어 실미원을 방문하시는 분이 무의도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아마 제가 멀리서 사진을 찍는줄도 모르셨을거에요 멀리서도 알아봤습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