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굴] 실미도에 자연산 굴을 찍으러 가다
12월 13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큰 시누이와 함게 실미도에 자연산 굴을 찍으러 갔습니다. 섬에 살고 있지만, 굴을 찍는 것이 서툴러 잘 가지 않는데 마을앞의 굴은 너무 크고 실미도 굴보다 맛이 덜해서 남편과 며느리 그리고 귀염둥이 손주와 손녀딸에게 먹이려고 큰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오늘아침 날씨가 엄청 추웠나봅니다 농장의 관수호스가 얼어붙었습니다. 큰 시누이가 앞서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바닷속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랍니다. 지금 밀물이라 이곳을 걸어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온통 바위에 굴이 붙어있습니다. "자연산굴" 바위에 붙어있는 굴을 찍는 모습입니다 굴을 찍어서 바가지에 담아놓은 모습입니다. 통통한 굴 먹음직스럽지요^^ 굴을 찍어 올린 모습인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한 손으로 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