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농장 46

5월 마지막날 농장풍경

5월 31일 화요일 날씨 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여 농장에서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아이리스도 심고 삼색버드나무도 심고 포도밭에 중간줄도 띄고 그리고, 교육장화단의 풀도 뽑았다. 삼색 버드나무를 밭 경계에다 심었다. 노오란 꽃창포가 흐드러지게 핀 모습 보라색 붓꽃 수련의 아름다운 자태~~

엔사타 아이리스 본밭에 심기 (5/30~ )

5월 30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부터 엔사타 아이리스 포트에 임시로 심었던 것을 본 밭에 심는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심는것이 생각보다 쉽지않군요 포도대장님은 하루면 다 심을거라고^^ 5일은 걸릴듯~~ 스프링쿨러가 시원스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리스 심을 곳을 표시하면서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아들 지용이와 조카 수정이가^^ 자 이제 아이리스를 심어보겠습니다 포트크기만큼 모종삽으로 흙을 파내고 포트에서 아이리스를 꺼내서 파놓은 구멍에 넣고 흙으로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나를 심었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 수경이가 열심히 아이리스를 심고 있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한 이유는 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이리스가 자리잡기까지는 풀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풀을 매는 인건비를 따지면 부직포를 씌우는 것이 ..

아이리스 포트분 본 밭으로 옮기기

5월 25일 수요일 날씨 맑음 지난 3월에 엔사타 아리리스 100여종을 구입하여 포트에 담아두었던 것을 오늘 밭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1달남짓 되었는데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풀을 뽑고 품종별로 옮기는 일을 5명이 하였는데도 끝이 나지 않았네요^^ 내일까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딸들이 함께 포트의 풀을 뽑고 있네요^^ 아들과 조카가 품종별로 옮겨놓고 있는 모습~~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미원대표 포도대장님^^ 꽃양귀비가 이쁜모습으로^^ 농장을 관람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길을 오늘 완성했습니다. "테마가 있는"길을 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오늘도 "3대가 함께하는 실미원"이 거듭나기위하여 온가족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실미원) 포도순이 아주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5월 16일 월요일 날씨 맑음 닭장옆 포도밭의 모습 백합이 쑥 올라오고 있습니다. 포도순이 제법 올라왔습니다. 닭장위의 포도밭 닭들이 열심히 일을해서 풀이 거의 없습니다. 닭은 우리농장의 큰 일꾼입니다. 토경하우스의 포도순은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순이 올라오는 이때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아기들이 어릴때 이쁘듯이~~~

(실미원) 연종근 심기 - 연동하우스

5월 7일 토요일 날씨 흐림 5월 5일 제2연밭 500여개 연종근을 심고 5월 6일 제1연밭 400여개 광폭하우스 작은연통 백연 250개 5월 7일 연동하우스 백연을 심었습니다. 연재배 상담을 하러 오셨다가 연근심는 체험을 하시고 계십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조카 2명이 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 살이 찌지 않는지 알겠어요 이모~~" 아마도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일은 처음해보는 조카들일거에요~~ 감사할뿐이지요 조카가 처음에는 연근을 꺼꾸로 심더니 이제는 제법 잘 심고 있습니다. 역시 젊은사람들이 빨리 적응을 합니다. 제일 신이난 사람은 아들 지용이랍니다. 몇개월 차이가 나지만 꼬박 오빠라고 부른답니다. 지난 겨울 엄청난 추위에 종근이 많이 얼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종근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가 힘들었나봅니다.

5월 4일 수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할아버지와 아빠는 춘천에 납품하러 가시고 할머니는 기술센터에 교육 가시고 엄마와 함께 집에 남은 꼬마농부 기훈이가 농장을 지키면서 무척 힘들었나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할아버지와 아빠 그리고 할머니가 안계신 농장을 지키느라 목욕을 하면서 잠이 들었네요 할머니가 사진을 찍는 것도 모르고 쿨쿨~~~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