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월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가 오늘은 아주 신이났습니다.
할머니등에 업혀서 "실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신이나게 뛰어놀다가 심통을 부려 할머니에게 혼나고
잘못했다고 빌고 있습니다...^^
할머니 등에 업혀서 "실미도"에 다녀왔지요
"실미도 바다 멋있어요"
"바다 멋있어요"라고
계속 이야기 하더군요^^
멀리 부여에서 온 친구와 함께~~~
무서운것도 모릅니다.
"할머니 꽃이 아파요"
창포가 씨가 맺혀 무거워서 땅에 쓰러진 것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자연속에서 살고 있으니 자연을 닮아가는 아이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기훈이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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