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3대 꼬마농부 기훈이

[오누이]꼬마농부 기훈이와 동생 영주

실미원 2011. 7. 27. 17:44


2011.7.27일 수요일 

 

날씨: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옵니다.ㅠㅠ

 

 기훈마미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우리 꼬마아가씨 많이 컸죠??
꼬마농부 기훈이와 함께 찍은 사진 이제 자주 올릴테니 많이 오셔서 이뻐해주셔요^^

  

 

우리 공주님 세상에 나온지 7개월이 지나고 8개월쨰 접어들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이때쯤이면 배밀이도 하고 혼자 앉고..할텐데

 우리 영주는 기는걸 싫어하는지..뭐만 잡으면 일어서려고 하네요..ㅎㅎ

 

 

 생각하는 의자인지..멍때리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생각이 많은 애기 인가봐요??

 

오빠와 달린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엄마가 안보이면 불안해 하더라구요 

엄마가 숨었다가 나타나면 방긋 웃는답니다.^^

 웃을때와 땡깡필때의 표정이 조금 차이가 있어요..ㅎㅎ
그래도 저는 다~~이쁘답니다.호호호(팔불출 엄마..) 

오빠와 침대에 누워서 혼자서 우유를 먹네요
꼭 둘이 싸운거 같은데??

 엄마가 안보는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나봐요..ㅋㅋ 

 

요플레 하나에 둘 사이가 좋아졌어요..ㅎㅎ
오빠 한입 동생 한입..ㅎㅎ 

 

스마일^----------^ 웃으세요
오빠는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사진기만 보면 웃는데 영주는 아직 어색하나봐요..ㅎㅎ 

 

영주야 맛있었어요?? 얼굴 전체에 다 묻었네..ㅎㅎ 

 

오빠가 동생입에 묻은거 닦아주네요^^
우리 꼬마농부 오빠되더니 정말 의젓해졌어요^^ 기훈이 짱!!! 

아니! 이게 뭐에요??ㅋㅋ
신영주씨!! 물티슈에요 먹는거 아니라구요~~

우리 영주는 오빠가 없을때도 혼자서 잘 놀아요...  

 

그래도 우리 꼬마농부 기훈이 오빠와 함께 놀면 더더욱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우리오빠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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