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주일 날씨 흐림 캐나다에서 온 소녀 아베와 엄마 데레사가 실미원에 왔습니다. 휴가 온 것이지요^^ 꼬마농부 기훈이는 처음 만났는데도 사교성이 만점입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와 아베~~ 오누이 같지 않은가요^^ 연잎차를 대접하며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네요 기훈이가~~ 꼬마농부 기훈이와 아베의 춤 경연대회~~ 식사를 하면서 계속 기훈이는 재잘 거립니다 엄마 데레사와 딸 아베~~ 아베가 밥도 얼마나 잘먹는지 이쁩니다. 된장찌개,새우젓,오이지,머위나물 샐러드~~ 한국식단인데도 맛있게 먹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는 실미도앞 바다에가서 수영도 했답니다. 아베와 기훈이 이틀동안 함께 지내면서 뛰어놀기도 하고 함께 소꼽장난도 하고 주일날 교회에가서 함께 예배도 드렸습니다. 헤여질때 기훈이가 울고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