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13 토요일
우리집 땡깡 공쥬 신영주를 소개합니다.
이름:신영주(여)
나이:8개월(2010년12월5일생)
특기:엄마만 보면 땡깡부리기, 눈이 없어질 정도로 웃기^^
취미:머리쥐어뜯기,메롱하기,소리지르기
식습관:주는대로 다 잘 먹음..편식이란건 없음
이 사진은??
교회가기전에 찍은 사진이네요.ㅎㅎ 머리카락이 길어서 삔꽂고 머리를 묶었더니
더 여성스러워 진거 같아요^^
엄마가 안보일때 슬금슬금
이불을 흐트러 놓고 상위로 기어가다가
엄마한테 들키면..딴짓을 합니다.
저건 태권발차기보다 발레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ㅎㅎ
엄마가 혼내면....?
못들은척 하다가....
메롱하며 혀를 내밀고는 애교를 부립니다.^^
이렇게 이쁜데 엄마가 더 혼내질 못하죠..ㅎㅎ
오빠랑 있을때는 오빠손에 쥐어있는 물건만 뚫어 져라 쳐다보다가
잽싸게 낚아 챕니다.
그러면..우리 꼬마농부 기훈이는 엉엉 울면서 애기가 뺏어갔다고
대성통곡을 하지요..ㅠㅠ
뭔가 새로운게 생기면 둘은 각자
자신만의 상상의 무언가를 만듭니다.
엄마가 불러도 몰라요..ㅋㅋ
그러다가,어느날
엉?? 우리오빠소리가 나는데 어딨지???
뭔가를 발견한 듯한 표정..ㅋㅋ
'앗!! 우리 오빠다..'
그런데....오빠는 영주 턱밑에 손가락을 대놓고
'핫도그'이럽니다.ㅎㅎ
영주 얼굴이 둥실둥실해서 작대기를 하나 갖다대면 핫도그 같거든요.ㅎㅎ
우리 영주 공주 화났습니다...@@ 폭발직전
꼬마농부 큰일인데요???.....
으앙~!!!!!!!꺅!!!!!!!!!!!!!!!
장난치던 꼬마농부 깜짝놀래서 냅다 도망갑니다.ㅎㅎㅎ 낄낄낄
ㅋㅋㅋ 영주야 화났어???? ㅎㅎ
우리 땡깡공주는 오늘도 꼬마농부를 제압합니다.ㅎㅎㅎ
땡깡 공주의 이야기는 다음에 계속됩니다.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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