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무의도 여행

무의도 맨손고기잡이 대회의 이모저모 모습들

실미원 2011. 10. 4. 07:44

10월 3일 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맨손 고기잡이 대회"가 있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참가자가 엄청납니다

올해는 아들과 함께 농장의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고기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고기잡이 모습들을 함께 보시지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고기가 갇힌  그믈을 향해 질주 하는데

정말 무서운 모습이었습니다.


나와 아들은 느즈막히 그믈에 도착하여 "숭어" 2마리와

망둥어 5마리를 잡아 왔습니다.


"엄마, 내가 아빠가 되니 우리 아들이 생선구이을 잘먹으니 그믈을 쳐서 생선을 잡아야겠어요"

라고 말을 합니다.

일찍 결혼을 하더니 일찍 철이 들어갑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지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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