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무의도 여행

무의바다 누리길 개통 - 제1편

실미원 2012. 5. 15. 11:24


5월15일 화요일

날씨 흐림



지난 5월 3일 소무의도의 "무의바다 누리길"이 개통되었습니다.

1시간 남짓 걸리는 소무의도 정상과 해변을 일주하는 코스입니다.

지난주일 잠시 시간을 내어 꼬마농부 기훈이랑 

다녀왔습니다.







요금은 1,000원 관리를 해야하니~~


꼬마농부 기훈이와 친구 진혜~~

"할머니 내 걱정하지 말고 사진 찍으세요" 하며 

배려해주는 기특한 손자에요



길에서 만난 붓꽃~~

10여년 전만해도 무의도에는 참 많은 들꽃과 희귀식물들이 많았습니다.

섬이 개방되고 나니 자연이 훼손되어 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잘 보존된 자연을 함께 나누고 누리면 좋을텐데

나만 가지고 싶은 마음에~~




소무의도에 에서 바라본

다리입니다.




이곳이 정상~~

꼬마농부 기훈이 귀여운 표정으로





저 멀리 보이는 섬이 해녀섬^^




정상에서 내려오니 

명사의 해변~~

박정희 전 대통령가족이 휴양을 즐겼던 곳이라 하네요


다음편을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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