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화요일
날씨 흐림
지난 5월 3일 소무의도의 "무의바다 누리길"이 개통되었습니다.
1시간 남짓 걸리는 소무의도 정상과 해변을 일주하는 코스입니다.
지난주일 잠시 시간을 내어 꼬마농부 기훈이랑
다녀왔습니다.
요금은 1,000원 관리를 해야하니~~
꼬마농부 기훈이와 친구 진혜~~
"할머니 내 걱정하지 말고 사진 찍으세요" 하며
배려해주는 기특한 손자에요
길에서 만난 붓꽃~~
10여년 전만해도 무의도에는 참 많은 들꽃과 희귀식물들이 많았습니다.
섬이 개방되고 나니 자연이 훼손되어 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잘 보존된 자연을 함께 나누고 누리면 좋을텐데
나만 가지고 싶은 마음에~~
소무의도에 에서 바라본
다리입니다.
이곳이 정상~~
꼬마농부 기훈이 귀여운 표정으로
저 멀리 보이는 섬이 해녀섬^^
정상에서 내려오니
명사의 해변~~
박정희 전 대통령가족이 휴양을 즐겼던 곳이라 하네요
다음편을 기다려주세요^^
손가락 꾸욱~~ 눌러주세요^^
'펜션 무의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의도 맨손고기잡이 대회의 이모저모 모습들 (0) | 2011.10.04 |
---|---|
무의도(큰무리) 바닷가 샛길 - 동영상 (0) | 2011.02.16 |
무의도 아름다운 바닷길을 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0) | 201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