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화요일
경관조성 및 땅과 물을 정화시키고 풀의 억제를 위해 창포를 심어
씨를 수확했습니다.
창포는 자연정화식물로 저탄소 녹색농업을 실천하는
농작물입니다.
창포씨가 부족하여 중국에서 많이 수입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작년에 약 10일간 씨를 수확했지요
실미원 신순규 대표님의 예견이 맞았어요
수확한 창포씨를 모두 사겠다는 연락이 와서 그동안 농장의 일손이 바빠서
미뤄두었던 창포씨 선별을 하였답니다.
노오란 창포가 피면 참 아름답습니다.
창포는 5월 초순에 피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거의 한달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창포껍질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채로 쳐서 껍질을 또 골라내고
소쿠리에 넣고 흔들어서 쭉정이를 골라냅니다
껍질채 담겨 있는 창포씨
창포씨를 선별해 놓은 모습입니다.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서 이쁘게 꽃을 피우고
물과 땅을 정화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리라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손가락 꾸욱
눌러 주실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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