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3

멋진 기훈이~~~

4월 3일 주일 날씨 맑음 오늘 농장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노노스 송현숙대표님~~ 우리 손자 기훈이가 얼마나 좋아하고 재미있게 노는지^^ 함께 보실까요 멋진 포즈^^ 어떠신가요? 꼬마 카우보이 송현숙 대표님 손을 끌어당깁니다. 꼬꼬가 있는 닭장에 가자고^^ 엄마가 사서 집을 나설땐 꼭 등에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꼭 필요한 것들을 넣고^^ 앞장을 서서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일날 엄마와 동생 영주와 함께 농장에 와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빠가 일하시는데 기쁨조 역활을 톡톡히 하였답니다. 아이리스 뿌리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맞이를 하느라 7시가 넘도록 일을 하였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손녀 영주가 태어난지 50일 기념사진입니다.

2011년 1월25일 기훈이 동생 영주가 세상에 나온지 51일이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50일 기념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에 갔어요... 원래 생후 50일에 사진을 찍는 이유를 몰랐었는데,사진 찍어주시는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엄마뱃속에서 10개월 세상에 나와서 2개월 합해서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런걸 모르고 그냥 기훈이때는 지나쳤는데 기훈이에게 미안한 맘이 있더라구요.. 우리 애기들 참 이쁘죠? ㅎㅎ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쁜 가정 꾸려 나가겠습니다. ^^ *사진은 부천에 있는 이화스튜디오에서 찍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손녀딸 신영주(申榮周)와 오빠 신기훈(申基訓) 입니다.

기훈이 동생 영주가 5일 새벽 12시 40분에 태어났습니다. 4일 밤 10경부터 엄마가 배가 아프기 시작하여 119에 전화를 하였지요 12시경에 해양경찰청에서 공기부양선이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건너 잠진도 선착장에 도착 119구급대로 옮겨타고 병원에 도착하니 12시 20분경 병원에 도착한지 20분만에 기훈이 동생 영주가 태어났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공기부양선에서 태어날 뻔 했습니다. 해양경찰청 아저씨들과 119구급대 아저씨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주 아빠도 태어날때 새벽에 배를 도선해서 인천 연안부두까지 가는 도중에 태어날까봐 아주머니 2분이 아기 받을 준비를 하고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섬에서 산다는 것이 때론 이렇게 어렵고 힘드네요...^^ 그래도, 기훈이랑 동생 영주가 무사히 태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