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너리 26

(실미원) 포도순이 아주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5월 16일 월요일 날씨 맑음 닭장옆 포도밭의 모습 백합이 쑥 올라오고 있습니다. 포도순이 제법 올라왔습니다. 닭장위의 포도밭 닭들이 열심히 일을해서 풀이 거의 없습니다. 닭은 우리농장의 큰 일꾼입니다. 토경하우스의 포도순은 제법 많이 올라왔습니다. 순이 올라오는 이때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아기들이 어릴때 이쁘듯이~~~

2월22일 와인용포도재배일지(6품종)

2월 22일 화요일 오늘부터 와인용 포도 나무를 전지하기 시작했다. 올겨울 영하 15도 이상 내려가는 날이 많아서 과연 몇가지 품종이 이 혹독한 겨울을 견뎌냈을까 걱정반 기대반했다. 예상은 화이트 와인쪽은 어떤 추위에도 괜찮을것 같고 문제는 레드와인품종들인데 관심이 많이가는 까베르네와 메를로가 추운겨울을 어떻게 견뎌 줬으려나 궁금했다. SV-315 먼저 SV-315부터 전지를 시작했다. SV-315는 자랄때부터 다른품종과 비교해보면 병해충에 상당히 강한면을 보여줬고 유럽종에취약한 흰가루병등 모든면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켐벨보다 더 강한것이 증명이 되었는데 가지를 전지해보니 완벽하다 굵은가지부터 가는가지까지 완벽하게 겨울을 지냈다. 꽃눈을 살펴보니 꽃눈역시 겨울을 잘 보냈다. 지금으로선 거의 완전한 품..

SV-315

2010년 7월 3일 2011년 2월 22일 먼저 SV-315부터 전지를 시작했다. SV-315는 자랄때부터 다른품종과 비교해보면 병해충에 상당히 강한면을 보여줬고 유럽종에취약한 흰가루병등 모든면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켐벨보다 더 강한것이 증명이 되었는데 가지를 전지해보니 완벽하다 굵은가지부터 가는가지까지 완벽하게 겨울을 지냈다. 꽃눈을 살펴보니 꽃눈역시 겨울을 잘 보냈다. 지금으로선 거의 완전한 품종인데 이품종에 대해서 좀더 알아봐아 할 일이 있다.

비달블랑코

2010년 7월 13일 3월에 묘목식재 2011년 2월 22일 이 품종은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쪽에서 아이스와인을 만드는 품종으로 이름이 나있어서 추위에 견디는힘이 강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전지를 해본결과 완전히 예상이 빗나갔다. 얇은가지는 물론 굵은가지도 손상이 온 것이 있고 제일 중요한 꽃눈이 다른품종에 비하여 많은 손상을 입어 수확에 차질을 빚은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 품종은 올겨울 같은 추위에는 대량재배를 한다면 많은 손해를 볼것으로 예상된다. 봄에 날이 풀리고 가지가 돋으면 상태를 확인하고 기대이하이면 도태를 시키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한번 기회를 준다. 왜냐하면 나무가 성장하면 추위에 이기는힘도 강해지니까 다시한번 믿어보자 그러나 꽃눈이 얼어버리면 속수무책이라 확률은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