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순환유기농업체험 6

리더십아카데미심화과정 교육

8월24일 금요일 여성농업인 리더십아카데미 심화교육 7월에 이어 2차교육입니다.무더운 여름 모두들 어떻게 지냈을까~~만남의 기쁨을 누리러~~ 아침을 먹지않는 나를 위해 먼 길 가시는데 배고프시면 안된다고예쁜 며느리가 현미주먹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늘 나의 든든한 후원자인 며느리^^ 나의 삶의 터전인 무의도 선착장입니다비가오나 눈이오나 함께한지 어언 30년이 다되어오는군요^^ 심화과정이라 몇기의 교육생들이 함께 합니다.우리 9기(구아리)의 얼굴들입니다. 우리의 롤모델인 한한석 큰언니^^http://cafe.naver.com/wildflower50야생화체험농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이재희 교수님과 9기 동기들^^ 이재희 교수님의 "핵심 기획력 개발"에 대한 강의시간 맛있는 식사시간 사례발표가 있었습니다. 교..

[아이리스] 아이리스 밭으로 옮기기와 자연생태 현장의 모습

2월 29일 수요일 날씨 맑음 2/27~29 3일간 이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트에 담아놓았던 아이리스를 밭으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 3명 (아들 지용이,승일,선재) 이 3일간 일을 하였습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 라는 말씀처럼 세명의 청년들이 손발이 척척 맞아 현장교수(신순규 대표)가 현장에 함께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일의 성과가 눈에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분의 크기에 따라 포트를 옮겨 담습니다 자 이제 손수레에 포트를 옮겨담고 밭으로 옮기려 하고 있습니다. 비록 나이차이는 얼마 안되지만 선후배라는 끈끈한 정으로 뭉쳐서 일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승일이와 선재~~ 봄이 오는 것에 대한 시새움인양 날씨가 쌀쌀하고 도랑에는 아직도 얼음이~~ 추운겨..

[농촌체험}] 체험교사로 거듭나다 며느리 은숙이

7월 20일 수요일날씨 맑음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농부의 아내가 된 꼬마농부 기훈이(http://facebook.com/silmiwon)와 영주의 엄마 은숙이농부 2년차 며느리,아내,엄마 그리고 농부의 역활을 잘 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올해부터 농촌체험 및 농업관련 교육을 하고 있는데...1세대인 남편과 나는 지켜봐주고 2세대인 아들 지용이와 며느리 은숙이 그리고 딸 도빈이가 농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실미원의 체험상품  ◆자연순환유기농업 현장체험 으로 체험객들에게 자연순환농업의 이해를 돕고(년중 상품)◆연잎따기체험 및 연잎차 만들기 시연 (9월)◆연근캐기체험 및 연근피클 만들기 시연(10월 ~11월초)◆토피어리 체험 (년중 상품) 예약은  최소한 한달전에 해주십시요예약 문의는  010-5..

6월 24일 농장의 일과

6월 24일 금요일 날씨 비 오늘 농장에서는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지요? 꼬마농부 기훈이의 페이지 ☞ http://facebook.com/silmiwon 꼬마농부 기훈이가 온 밭을 뛰어다닙니다. 할아버지가 혹시라도 뱀에 물릴까봐 아빠에게 명령~~ 길에 보온덮개를 깔았답니다. 오직 손자를 위해서^^ 할머니는 잠시 삐짐~!~ 할아버지는 포크레인으로 길을 정리하고 미나리를 심을 논을 정리하고 고모들 둘이는 열심히 연통의 잡초를 제거하고 기훈이 고모 도빈이는 방학하고 오자마자 밭으로 투입 사촌동생 수경이와 풀과의 전쟁에 돌입하고~~ 가물어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연못을 하나 더 파고 배수로를 묻기위해 아버지와 아들은~~ 미나리 밭이 하나 생겼습니다. 연통에서 자라는 미나리를 뽑차 미나리 녹즙을 만들고 뿌리는..

가족 단체 농장체험

6월 11일 토요일 날씨 맑음 가족 단체 체험이 있었습니다. 엄마,아빠,아이,할머니,할아버지 함께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곳에서 농산물이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한 체험이었지요 체험에 참가한 모든분들 특히 엄마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농장생태체험과 연종근 심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체험을 접해보는 가족들이 신기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농업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지니고 집으로 돌아가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의 체험이 아이들에게도 마음에 남는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연통에 점적관수 시설

6월 9일 목요일 날씨 흐림 7000여개가 되는 연통에 물을 채우려면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오늘은 연통에 점적관수 시설을 하였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물을 주는 인건비보다 재료를 구입해서 관수시설을 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 아들과 조카 두면 그리고 포도대장 4명이 하루종일 일단 500여개의 통에 1차 점적관수 시설을 하였습니다. 할 수 있다~~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일에 임하는 포도대장님이 하는 말 "생각을 하지 않으면 손발이 고생을 한다" 고 긍정적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있다는 생각이 연통에 전적관수 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이 아주 잘나와서 통에 금방 물을 채웠습니다. 더운 한 여름에 물을 주려고 뙤약볕에 서있지 않아도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