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 3

농장일지] 연통정리,연통보온재 벗기기,볏짚옮기기 4/2~6

4월 6일 금요일 날씨 맑음 4월2일 부터 3박4일간의 외출에서 돌아오니 아들과 실습생 그리고 대표가 많은일들을 했습니다.~~ 연통 옮기기 작업 연을 캐고 난 연통을 옮기는 일을 하였습니다. 연통을 가지런히 정리해 두었네요 다음에 다시 사용하기 위해 보관해 둔 것이지요 돼지감자를 심고 있습니다. 나무를 식재하려면 땅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땅을 쪼개어 심었답니다. 새싹들이 지지개를 펴고 꽃봉우리까지 나오고 있네요 머위도 고개를 내밀었어요 닭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볏짚을 깔아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하는지~~ 연통을 보온하기 위하여 비닐을 덮어놓았던 것을 비닐을 벗겼습니다. 이제부터는 연근수확을 해야겠습니다 손가락 꾸~욱 눌러주실거지요^^

한국농업의 미래를 찾아서(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영농사례)

한국농수산대학 영농정착사례/신지용 채소학과 11회 졸업 “가족과 함께 무르익어가는 농업의 꿈” □신지용/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영화 실미도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골 장소로 등장할 만큼 비경이 뛰어난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섬, 무의도. 600여명의 주민이 어울려 사는 이 무의도에 24살의 젊은 농사꾼이 있다. 지난해 농수산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무의도로 돌아와 연꽃, 화훼 등 농업은 물론 가공, 체험사업에까지 손을 대고 있는 신지용 씨가 그 주인공. 젊은 청년이지만 신 씨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인의 남편인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다. 또한 가족들이 한데 뭉쳐 실미원이라는 가족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신지용 씨에겐 가족과 함께 하는 농업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왔다. #농업..

"청년 농사꾼" 한국농수산대학 스토리

도시 근로자의 1.4배 소득… 한국 농업의 희망으로 2558명 졸업, 비결은 창의 농법 - 연근피클·오미자맥주 등 젊음 무기로 새 농법 도전 자가영농 23%, 소득 1억 넘어… 한미 FTA에도 대단한 포부 영화 실미도의 배경이 됐던 인천 무의도의 한 농장. 신지용(23)씨가 밭에 비닐과 부직포를 덮는 작업을 한창 하고 있었다. "겨울 동안 연근 종자를 잘 보호해야 내년에 연잎을 많이 수확할 수 있어요. 이 작업이 내년 한 해 농사를 결정하죠." 신씨 얼굴은 무척 앳되다. 하지만 그는 작년초 대학을 졸업하고 농장 '실미원'을 경영하는 어엿한 농장주다. 농장 이름은 영화 실미도에서 따서 지었다고 한다. 동년배가 취업으로 고민할 나이에 그는 벌써 고소득을 올린다. 신씨는 "지난해 6000만원가량 순수익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