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월요일 날씨 맑음 늘 장독대를 만들고 싶었했던 나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항아리가 준비되어있었지만, 여러가지 여건상 장독대를 만들지 못하였는데, 저장고 수리를 하면서 장독대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장독대가 완성이 되고 간장 항아리를 옮기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자 꼬마농부 기훈이~~ 힘겹게 간장 항아리를 옮기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연된장과 간장을 담가 식구들과 필요로하는 분들께 보내드리고 우리가족들이 즐겨 먹는답니다. 된장 항아리를 아버지와 아들이 들어서 옮기고 있습니다. 우리가족들 몇년동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도 항아버지와 아빠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된장을 제일 잘 먹는 아이랍니다. 돐 전에 된장에 밥을 비벼주면 아주 잘먹었습니다. 요즘은 콩된장(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