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배포도 120

연통에 점적관수 시설

6월 9일 목요일 날씨 흐림 7000여개가 되는 연통에 물을 채우려면 정말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오늘은 연통에 점적관수 시설을 하였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물을 주는 인건비보다 재료를 구입해서 관수시설을 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오늘 아들과 조카 두면 그리고 포도대장 4명이 하루종일 일단 500여개의 통에 1차 점적관수 시설을 하였습니다. 할 수 있다~~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일에 임하는 포도대장님이 하는 말 "생각을 하지 않으면 손발이 고생을 한다" 고 긍정적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있다는 생각이 연통에 전적관수 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이 아주 잘나와서 통에 금방 물을 채웠습니다. 더운 한 여름에 물을 주려고 뙤약볕에 서있지 않아도 되었네요^^

아기거위 탄생과 청개구리

6월 9일 목요일] 날씨 흐림 며칠전에 아기 거위가 탄생하였습니다. 어미가 품어 27일만에 아기거위가 세상에 발을 내딛었지요 아빠거위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꽥꽥 거리며 지키고 있답니다. 두마리가 열심히 품고 있습니다. 아빠거위가 아기거위를 지키려는 본능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부성애~~~ 아기 거위가 태어났습니다.^^ 청개구리 청개구리가 아주 많아졌습니다. 연심은 통에서 "개굴개굴" 합창을 합니다. 너무 귀엽고 이쁩니다. 무투입 자연순환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실미원에는 많은 벌레와 곤충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엄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데는 자연순환유기농업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의 농장일과

6월 9일 목요일 날씨 흐림 실미원의 제3대 농장주가 될 꼬마농부 기훈이의 농장일과입니다. 닭장에서의 일과 농장에서 귀여운 모습 포도밭에서의 일과 농부로서의 자질이 보이시나요~~ 장래 실미원 와이너리의 주인이 될것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꼬마농부 기훈이 페이지에요 오셔서 "좋아요" 클릭해주세요 http://facebook.com/silmiwon

5월 마지막날 농장풍경

5월 31일 화요일 날씨 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여 농장에서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아이리스도 심고 삼색버드나무도 심고 포도밭에 중간줄도 띄고 그리고, 교육장화단의 풀도 뽑았다. 삼색 버드나무를 밭 경계에다 심었다. 노오란 꽃창포가 흐드러지게 핀 모습 보라색 붓꽃 수련의 아름다운 자태~~

엔사타 아이리스 본밭에 심기 (5/30~ )

5월 30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부터 엔사타 아이리스 포트에 임시로 심었던 것을 본 밭에 심는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심는것이 생각보다 쉽지않군요 포도대장님은 하루면 다 심을거라고^^ 5일은 걸릴듯~~ 스프링쿨러가 시원스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리스 심을 곳을 표시하면서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아들 지용이와 조카 수정이가^^ 자 이제 아이리스를 심어보겠습니다 포트크기만큼 모종삽으로 흙을 파내고 포트에서 아이리스를 꺼내서 파놓은 구멍에 넣고 흙으로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나를 심었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 수경이가 열심히 아이리스를 심고 있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한 이유는 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이리스가 자리잡기까지는 풀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풀을 매는 인건비를 따지면 부직포를 씌우는 것이 ..

페이스북 친구와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실미원방문

5월 26일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이 농장을 방문했습니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조팀장님 그리고 용유소장님께서 그리고,페이스북 친구이신 인천관광공사 사장님께서^^ 인터넷으로 친구를 맺고 또 친구의 농장에도 깜짝 이벤트처럼 방문해주시니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미원에 오셔서 자연순환 유기농업 현장을 보시면서 자연의 위대함에 대해 수긍을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농업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현장에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계신 모습 "테마가 있는 길"을 걸으면서 무언가 열심히 대화를 나누고 계십니다. 무투입 자연재배 포도밭에서~~ 포도밭에 왜 백합을 심었을까? 설명을 들으시면서 모든것들이 다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으셨을거에요 사람이 주관적인 생각으..

아이리스 포트분 본 밭으로 옮기기

5월 25일 수요일 날씨 맑음 지난 3월에 엔사타 아리리스 100여종을 구입하여 포트에 담아두었던 것을 오늘 밭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1달남짓 되었는데 풀이 너무 많이 나서 풀을 뽑고 품종별로 옮기는 일을 5명이 하였는데도 끝이 나지 않았네요^^ 내일까지 해야할 것 같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딸들이 함께 포트의 풀을 뽑고 있네요^^ 아들과 조카가 품종별로 옮겨놓고 있는 모습~~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실미원대표 포도대장님^^ 꽃양귀비가 이쁜모습으로^^ 농장을 관람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길을 오늘 완성했습니다. "테마가 있는"길을 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오늘도 "3대가 함께하는 실미원"이 거듭나기위하여 온가족이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