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이야기/농장일지

실미원 체험 교육장 가꾸기 완료

실미원 2011. 4. 13. 01:27

4월 12일 화요일
날씨 맑음

 

실미원 농촌체험 교육장에 꽃과 잔디를 심는 일을 오늘까지 일단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팔다리도 쑤시고...^^
나이는 어찌할 수 없는가 봅니다.
일을 무서워하지 않고 억척스럽게 해왔건만....

잔디도 심고, 화단에 글라디올러스와 수선화 그리고 아이리스를 심었습니다.
비만 오면 땅이 질어서 교육장안으로 흙을 묻혀 들어왔는데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제 집에 있는 항아리들을 가져다가 장독대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온가족이 10여일이 걸려서 주변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연심을 통을 묻는 일을 아버지와 아들은 연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