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이야기/농장일지

엔사타 아이리스 본밭에 심기 (5/30~ )

실미원 2011. 6. 1. 02:11

5월 30일 월요일
날씨 흐림

 

 

오늘부터 엔사타 아이리스 포트에 임시로 심었던 것을 본 밭에 심는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심는것이 생각보다 쉽지않군요
포도대장님은 하루면 다 심을거라고^^
5일은 걸릴듯~~

 

 

스프링쿨러가 시원스럽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이리스 심을 곳을 표시하면서 구멍을 내고 있습니다.
아들 지용이와 조카 수정이가^^

 

자 이제 아이리스를 심어보겠습니다
포트크기만큼 모종삽으로 흙을 파내고

 
포트에서 아이리스를 꺼내서

 

파놓은 구멍에 넣고 흙으로 덮어줍니다. 

 

이렇게 하나를 심었습니다. 


포도대장님과 조카 수경이가 열심히 아이리스를 심고 있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한 이유는 경비를 절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이리스가 자리잡기까지는 풀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풀을 매는 인건비를 따지면
부직포를 씌우는 것이 훨씬 인건비가 적게 들어가고
풀과의 전쟁에서 아이리스가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면 심을 거라고 포도대장님은 말을 하였지만
실제로 해보니 며칠을 심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