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3대 꼬마농부 기훈이

꼬마농부 기훈이의 농촌체험(백년지기 농장에서)

실미원 2011. 11. 5. 10:59

11월 4일 금요일

날씨 흐림



11월 2일 ~ 3일 2박 3일간 꼬마농부 기훈이의 해남 백년지기 농장에서 농촌체험을 하였습니다


벼를 베고 난 후의 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넓은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들판 한 가운데서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합니다.






들판을 가로질러 넒은 논을 마음에 품고 달립니다.

그리고, 

발아미를 만들기 위해 씻고 있는 쌀도 한번 만져보고

출하하기 위해 포장을 하고 있는 곳에서 도우미 역활도 하구요

피곤하였나봅니다 세상 모르고 자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이 또한 꼬마농부 기훈이의 살인미소~~

이 미소에 반해서 기훈이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래의 농부가 되기 위하여 지금부터 눈도장을 찍고 있는 꼬마농부 기훈이^^



이번에는 메기 양식장이에요~~

"할머니 고기 보러 가요"

수차가 돌아가는 모습이 신기한 듯~~



할아버지가 "공룡알" 보러가자고 하니

앞장을 섭니다.

공룡알을 굴려보자고 떼를 써서 할아버지와 함께 공룡알도 굴려보고




논바닥에 떨어진 벼를 보며 "이것은 새들이 먹는단다" 설명해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는 꼬마농부 기훈이^^

"공룡알"은 소가 먹을 밥이라고 하니까

"음메 음메 소가 먹어요" 합니다.


우리가 먹는 밥이 논에서 자란다는 것을 설명을 해주었지만,

알아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요


2박 3일의 해남 백년지기농장 방문에서 꼬마농부 기훈이는 농장체험을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