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금요일
날씨 비
드디어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 저녁 7시~~
연통에 풀을 뽑는일을 며칠째 하고 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실습생들이 웃저고리까지 벗어던지고
흐르는 땀을 닦을 겨를도 없이 풀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물이 없어서 풀이 잘 뽑아지지 않아 엄청 고생하고 있답니다.
이렇듯이 누군가의 수고가 있으므로 아름다움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심수홍련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연꽃은 오전 12시까지 꽃이 열리고
12시 이후부터는 꽃이 닫힙니다.
그리고, 3일간 열리고 닫히며 잎이 떨어집니다.
꼬마농부 기훈이가 연꽃을 바라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연꽃에게 속삭입니다.
"연꽃아 너무 이쁘다" 라고^^
연꽃안의 모습입니다.
씨가 형성이 된 모습이 보이네요^^
심수홍련이 활짝 핀 모습
꽃대가 하나 둘 올라오고 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는 매일 자연속에서 만은 것을 배우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을 닮은 아이 신기훈
사랑합니다~~ 손가락
꾸욱 눌러주실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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