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수요일
날씨 맑음
무의도 호룡곡산과 소무의 바다 누리길 등산을 하고 집으로 가시는 길에
잠시 자연 그대로 실미원에 들리셔서
아이리스밭의 풀을 뽑아주고 가셨습니다.
인원이 18명이나 되니 잠깐동안 작업을 하셨는데
꽤 많이 뽑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등산하시고 농장에 오셔서 연잎차 한 잔씩 하시고
잠시 숨을 돌리고 대화를 나누시고
아이리스밭으로 풀을 뽑으러~~
^^아이리스와 풀이 비슷해서 조심스럽게 뽑으시는 모습입니다.
힘들게 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셨는데도
잠깐이지만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계시는 모습
배를 타기위해서 무의도 선착장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집을 향해서~~
풀을 뽑아주신 아이리스밭입니다.
내일 실미원식구들이 남은 풀을 뽑고 물을 주면 이쁘게 꽃이 피겠지요~~
이 포장은 5월에 심은 곳입니다.
이 포장은 작년 8월에 심은 곳이라
꽃이 많이 피고 있는데 가뭄에 물이 부족하여 물을 주지 못해서 작황이 좋지않지만,
그래도 꽃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실미원 신순규 대표는
농사과정에 소비자도 참여시켜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어떤일들을 해야하는지
체험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건이 되는대로 오셔서 농부와 만나고 대화를 나누며
가까와지는 것이라고^^
사랑합니다~~ 손가락 꾸욱
눌러 주실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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