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야기/3대 꼬마농부 기훈이

오늘 실미원의 미래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실미원 2010. 12. 17. 13:19

12월 17일 금요일
날씨 눈,그리고 포근함

 

아침에 눈을 뜨고 창밖을 내다보니  마당과 장독위에 하이얀 눈이 소복히 내려앉은
모습이 나를 기쁘게 하네요...^^
마당의 눈을 쓸면서...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염원해 보았습니다.

내린 눈으로 길이 미끄럽고 교통이 혼잡스러울테지만
모두 양보하는 마음으로 좋은 날들 되세요

우리 손자 기훈이가 할아버지와 아침식사를 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족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얼마전에 기훈이 여동생 영주를 또 선물로 주셨습니다.
교회에 예배드리러 갈때도 할아버지 손을 잡고 엄마 성경책을 옆구리에 끼고 먼저 집을 나서는
기훈이를 보면서...
우리가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기훈이 동생 영주에요12월 5일 태어났습니다.
기훈이랑 영주랑 서로서로 사랑하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앞으로 할아버지 대를 아빠 지용이가 그리고 다음대를 기훈이가 이어나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실미원이 되기를 할머니는 염원해 봅니다...^^

 이상 오늘 실미원의 미래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www.silmiw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