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펜션 15

하나님이 짝지워 주셨습니다 우리 부부~~~

@ 1983년 그러니까 25년전의 도빈맘 사진입니다. 도빈아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19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람에게는 정해진 인연이 있는가봅니다. 20년전에 내가 세상을 방황하던 내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답니다. 예수님을 믿기전의 나는 도도하고 남에게 지고는 못사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였지요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난 후에 나의 성격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지요.... 내가 추구하는 모든것이 부질없음을....ㅎㅎㅎ 나의 영원한 생명은 하나님께 있는것이고 또 하늘나라의 소망이 있기에.... 이 세상에서의 고달픔 아픔 모든것이 저 하늘나라의 소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제가 다니는 잠실교회에서 신순규형제님이 찬양을 하는 ..

믿음의 뜨락 2010.10.08

실미원 자연재배 포도 보셔요...^^

10월 4일 월요일 날씨 맑음 추석때 포도를 수확해서 90% 포도주와 식초를 담그고 저장을 해 두었던 포도를 꺼내서 몇몇 지인들에게 보내려고 포장을 하다가 너무 탐스럽고 포도에게 고마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이쁜 며느리 기훈이 엄마가 모델입니다. 포도가 참 탐스럽고 먹음직스럽지요...^^ 포도 한송이가 500g 또는 600g이 나가네요...^^ 포도가 모두 이렇게 큰 것은 아닙니다. 작은것도 있고 큰 것도 있습니다. 참으로 자연의 위대함에 머리가 숙여지는 실미원가족들입니다. 무농약5년 전환기 유기재배 2년 유기재배 3년차 됩니다. 친환경인증을 받아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때문에 유기재배인증을 받았지요 04-00-1-1(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인천지원) 그러니까 인천에서 유기재배 인증 1호입니다. 하..

조류독감을 피해 실미원으로 오골이 오다

12월 18일 월요일 MBC화제집중방송 늘 즐겨보던 화제집중,,,, 이 프로에 오골이들이 나올 줄은 몰랏는데... 오골이엄마 (이승숙님) 잠진도 선착장 대기중 무의도 선착장 무의도 실미원에 도착 장명숙(도빈맘) 실미원 포도대장님(신순규) 2006년 겨울 조류독감으로 인해 천연기념물 연산오골계가 폐사 위기에 놓였을때 오골계 500마리가 실미원으로 피난을 왔었습니다. 3개월간 실미원에서 돌봐주었는데 단 한마리도 죽지않고 다시 오골계가 살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만큼 실미원은 자연환경에 가까운 농장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www.silmiwon.co.kr http://blog.daum.net/isilmiwon

왜 풀을 기르는 것일까~~~

2006년 6월 29일 목요일 날씨 안개 거미 구경하세요...^^ 포도가지 정리를 하는데 거미가 떡 버티고 있네요...^^ 여기 저기 거미줄이 쳐있고 거미줄에는 거미 먹이들이 붙어있습니다. 마늘을 캐는데... 지렁이는 왜 그리 많은지 어떤때는 호미질을 하다가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손가락 굵기만한 지렁이가 나올때는 뱀이 아닌가해서 놀라기도 한답니다. 포도밭의 풀을 깍는 일을 포도대장님이 2일간 했습니다. 앞으로 2일 정도는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찌나 날씨가 더운지 가만히 서서 포도가지 정리를 하고 철사줄에 묶는 작업을 하는데도 온 몸에서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런데 예취기를 메고 선그라스를 끼고 풀을 깍는 포도대장님은 얼마나 더웠겠습니까? 시원한 물을 한 병 가지고 가서 컵에 따라 주는데 온통 얼..

10월 첫쨋날의 실미원

10월 1일 금요일 날씨 맑음 어느새 10월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2010년도 3개월 남았네요 일년을 마무리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10월 첫쨋날 실미원의 풍경들입니다. 우리 손자 기훈이의 모습이에요 김장 할아버지 할머니랑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려고 배를 기다리는 섬 아이 고모와 통화를 하며,농장에서 연못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며,아빠와 놀고,할아버지처럼 포크레인으로 일도 한답니다...^^ 우리 기훈이 너무 귀엽지요^^ 이 사진을 고모가 봐야할텐데... 250포기 심은 배추와 무우 순무 갓.... 어찌하오리까 실미원 일꾼인 닭과 오리,거위가 완전 초토화... 어쩔 수 없이 절임배추를 예약을 하고... 철망으로 된 그믈을 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우를 심었습니다. 덜 자란 무우로 알타리 대신 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