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4

창포씨 선별작업(저탄소 녹색농업)

6월 5일 화요일 경관조성 및 땅과 물을 정화시키고 풀의 억제를 위해 창포를 심어씨를 수확했습니다.창포는 자연정화식물로 저탄소 녹색농업을 실천하는농작물입니다.창포씨가 부족하여 중국에서 많이 수입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작년에 약 10일간 씨를 수확했지요 실미원 신순규 대표님의 예견이 맞았어요수확한 창포씨를 모두 사겠다는 연락이 와서 그동안 농장의 일손이 바빠서미뤄두었던 창포씨 선별을 하였답니다. 노오란 창포가 피면 참 아름답습니다.창포는 5월 초순에 피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거의 한달간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창포껍질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채로 쳐서 껍질을 또 골라내고 소쿠리에 넣고 흔들어서 쭉정이를 골라냅니다 껍질채 담겨 있는 창포씨 창포씨를 선별해 놓은 모습입니다.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서 이쁘게..

4월을 보내며 5월을 맞이하는 실미원 모습

4월 29일 일요일 날씨 맑음 봄은 씨앗을 뿌리며, 한 해 농사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실미원도 다른 농장들과 마찬가지로 한창 바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삭막했던 모습들이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하루가 다르게 푸르른 모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날 실미원의 모습들입니다 5월중순경이 되면 창포밭에는 노오란 물결이 출렁이겠지요^^ 몇 단계의 연못에 자연정화식물을 심어 물을 정화시켜서 둠벙에 집수하여 포도와 창포 아이리스와 연꽃에 관수를 하고 있습니다. 포도밭과 닭장으로 가는 데크길입니다. 수련과 창포가 심어져 있는 연못입니다. 데크 왼쪽에도 연못을 만들어 물을 흐르게 하고 있습니다. 닭장에 가는 길 통에 심은 통을 뒤집어 연근을 캔 모습입니다. 통에 심는 연근은 3년에 한번의 이렇게 뒤집어서..

[봄] 연못을 정리하며 봄을 기다립니다.

2월 25일 토요일 날씨 맑음 20~25일 날씨가 제법 포근하여 봄날씨를 방불케합니다. 오늘은 아들 지용이와 승일이 그리고 선재가 교육장 꽃밭을 정리하고 연못의 앵무새깃털을 물속에서 걷어내는 일을 하였습니다. 3월부터 이쁜꽃들이 보는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꽃밭의 풀들을 정리했습니다 풀들을 거두어내니 벌써 봄을 알리는 꽃들~~ 꽃분홍의 앵초 노오란 수선화 난 봄의 전령사들입니다. 10개월 실습생으로 온 승일이가 연못의 앵무새 깃털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승일이와 지용이가 열심히 연못의 풀들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20대 혈기왕성한 청년들의 솜씨가 제법입니다. 청년들 3명이 꼬박 4일간 연못을 정리하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이제 봄을 기다리는이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단장을 하였습니다. 밖의 날씨는 몹씨 ..

5월 마지막날 농장풍경

5월 31일 화요일 날씨 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여 농장에서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아이리스도 심고 삼색버드나무도 심고 포도밭에 중간줄도 띄고 그리고, 교육장화단의 풀도 뽑았다. 삼색 버드나무를 밭 경계에다 심었다. 노오란 꽃창포가 흐드러지게 핀 모습 보라색 붓꽃 수련의 아름다운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