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용 56

꼬마농부 기훈이의 농장이야기

6월 20일 월요일 오늘 꼬마농부 기훈이의 농장이야기입니다. 무엇인가 잘못을 했나봅니다. 할머니에게 잘못했다고 두손을 싹싹 비비고 있네요^^ 오늘은 멀리 부여에서 농장견학오신 할머니를 따라 친구가 와서 함께 놀았습니다. 아주 신이났지요~~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실미도에 가봤답니다. 아빠와 고모들을 따라 연밭을 종횡무진 돌아다니는 꼬마농부 기훈이 할아버지께서 아빠에게 명령을 길에 보온덮개를 깔라고 이유인즉 뱀에 물릴까봐^^ 아빠랑 고모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보온덮개를 깔았답니다. 농장에서 잠도잠니다 동생 영주와 그리고 공부도 합니다. 자연속에서 뛰어놀고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꼬마농부 기훈이랍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는 무엇을 하고 놀까요?

2011년 6월 유난히 된장국을 좋아하는 꼬마농부 기훈이 백합밭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안경을 쓰고 동생 영주옷을 입고.^^ 엄마와 연못에 사는 생물들을 살펴보는 자연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에게 자연은 교육장입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의 작품입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사진 할머니를 더 이쁘게 찍었습니다. 농장에서 뒹굴며 놀고 있습니다.

6월 24일 농장의 일과

6월 24일 금요일 날씨 비 오늘 농장에서는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지요? 꼬마농부 기훈이의 페이지 ☞ http://facebook.com/silmiwon 꼬마농부 기훈이가 온 밭을 뛰어다닙니다. 할아버지가 혹시라도 뱀에 물릴까봐 아빠에게 명령~~ 길에 보온덮개를 깔았답니다. 오직 손자를 위해서^^ 할머니는 잠시 삐짐~!~ 할아버지는 포크레인으로 길을 정리하고 미나리를 심을 논을 정리하고 고모들 둘이는 열심히 연통의 잡초를 제거하고 기훈이 고모 도빈이는 방학하고 오자마자 밭으로 투입 사촌동생 수경이와 풀과의 전쟁에 돌입하고~~ 가물어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연못을 하나 더 파고 배수로를 묻기위해 아버지와 아들은~~ 미나리 밭이 하나 생겼습니다. 연통에서 자라는 미나리를 뽑차 미나리 녹즙을 만들고 뿌리는..

(실미원) 연종근 심기 - 연동하우스

5월 7일 토요일 날씨 흐림 5월 5일 제2연밭 500여개 연종근을 심고 5월 6일 제1연밭 400여개 광폭하우스 작은연통 백연 250개 5월 7일 연동하우스 백연을 심었습니다. 연재배 상담을 하러 오셨다가 연근심는 체험을 하시고 계십니다~~ 일손이 부족하여 조카 2명이 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 살이 찌지 않는지 알겠어요 이모~~" 아마도 태어나서 이렇게 힘든일은 처음해보는 조카들일거에요~~ 감사할뿐이지요 조카가 처음에는 연근을 꺼꾸로 심더니 이제는 제법 잘 심고 있습니다. 역시 젊은사람들이 빨리 적응을 합니다. 제일 신이난 사람은 아들 지용이랍니다. 몇개월 차이가 나지만 꼬박 오빠라고 부른답니다. 지난 겨울 엄청난 추위에 종근이 많이 얼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종근의 생사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영주와 오빠 기훈이의 농장 나들이

4월 16일 토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온 가족이 모두 농장에서 함께 하였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빠는 포크레인으로 아이리스 밭을 만드시고 할머니는 앵무새깃털을 옮기고 연엽주 담근것을 걸르는 일을 하고 엄마와 기훈이 그리고 동생 영주는 농장에서 자연과 함께 놀았습니다. 우리 영주 이쁘지요^^ 오빠 기훈이는 오토바이에 타고 ^^ 아직 발이 닿지않아 할머니가 끌어주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농장에 가서 일도하고 자연과 함께 한 하루였습니다. 장갑을 끼고 흙을 만지는 우리 기훈이 유모차에 앉아서^^ 밭을 운동장삼아 달립니다...^^ 유난히 물고기를 좋아하는 기훈이~~ 멸치를 꼬마 물고기라 부른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4월 어느날 꼬마농부 기훈이의 일과

4월 12일 화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하루일과입니다. 어제는 엄마랑 동생 영주랑 농장에 와서 할아버지와 아빠의 일을 돕고,설겆이도하고,물고기와 대화도하고, 할머니등에 업혀 좋아하고,실미도가 보이는 바닷가에서 뛰어놀았습니다 기훈이에게는 유아원이 굳이 필요할까요? 자연이 스승이며 놀이터랍니다. 기훈이는 행복한 아이일까요? 대답을 기다립니다. http://www.facebook.com/album.php?aid=45418&id=100001050348738&l=2642622bd1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멋진 기훈이~~~

4월 3일 주일 날씨 맑음 오늘 농장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노노스 송현숙대표님~~ 우리 손자 기훈이가 얼마나 좋아하고 재미있게 노는지^^ 함께 보실까요 멋진 포즈^^ 어떠신가요? 꼬마 카우보이 송현숙 대표님 손을 끌어당깁니다. 꼬꼬가 있는 닭장에 가자고^^ 엄마가 사서 집을 나설땐 꼭 등에 가방을 메고 다닙니다. 꼭 필요한 것들을 넣고^^ 앞장을 서서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일날 엄마와 동생 영주와 함께 농장에 와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아빠가 일하시는데 기쁨조 역활을 톡톡히 하였답니다. 아이리스 뿌리 다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맞이를 하느라 7시가 넘도록 일을 하였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 체험 농장 ] 교육장앞에 화단 만들기

3월 29일 화요일 날씨 맑음 서리가 내리다 오늘도 체험장앞에 화단을 조성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체험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체험객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 농장도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농장현장이 체험이 되어야하지만, 오시는분들이 오손도손 모여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소는... 그 장소만의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요즘 그런 생각으로 모든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징검다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돌을 딛고 건너는 일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앞에 농자재들을 정리정돈하고 두개의 꽃밭을 만들었습니다. 오른쪽에는 백합을 심었습니다. 왼쪽에는 글라디올러스를 심을 예정이구요 돌을 하나하나 삽으로 쓸고 있는 포도대장님... 무슨생각으로 하시고 계실까요~~ 아마도 이 돌을 밟..

[ 체험교육농장] 체험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3월 26일 토요일 날씨 맑음 자연순환농업현장 체험 및 교육을 하기위하여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앞으로 농장 체험은 무엇을 만드는 것보다는 자연순환농업이 이루어지는 그 현장자체가 체험이며 교육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교육현장이 쾌적한 환경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교육장을 꾸며봤습니다. 교육장을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농산물 판매 전시대 입구에 농장주 사진과 표창장 및 각종 인증서들 농장 홍보 동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한 DVD 재생용 TV설치 한국농수산대학 홍보대사 신순규 대표 각종 아이리스와 백합,수선화 외 구근식물 시범포장 교육장 내부 시설 모습들~~ 실미원 알리미 장명숙(아내,엄마,할머니 입니다.) 실미원 제2대 예비 농장주 신지용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실미원 제3대 예비 농..

손녀 영주가 태어난지 50일 기념사진입니다.

2011년 1월25일 기훈이 동생 영주가 세상에 나온지 51일이 되었답니다.^^ 그리하여 50일 기념 사진을 찍으러 스튜디오에 갔어요... 원래 생후 50일에 사진을 찍는 이유를 몰랐었는데,사진 찍어주시는 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엄마뱃속에서 10개월 세상에 나와서 2개월 합해서 1년이 되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런걸 모르고 그냥 기훈이때는 지나쳤는데 기훈이에게 미안한 맘이 있더라구요.. 우리 애기들 참 이쁘죠? ㅎㅎ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이쁜 가정 꾸려 나가겠습니다. ^^ *사진은 부천에 있는 이화스튜디오에서 찍었습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추천 한번 꾸욱 눌러주시면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