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이야기/연꽃,아이리스,창포

[꽃창포원] 실미원 꽃창포 식물원을 꿈꾸며~~~

실미원 2011. 7. 13. 18:19

7월 13일 수요일

날씨 비

 

계속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염없이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올봄에 조성된 꽃창포밭 약 100여종이 심어져 있습니다.

 

 

 

 

 

 

 

 

아들 지용이와 딸 도빈이가 씨를부어 2년된 붓꽃을 캐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포크레인으로 캐면 빠를것 같아 해봤더니

잎이 말려들어가서 결국은 삽으로 모두 캤습니다.

 

 

 

 

 

 씨뿌려 1년된 것을 모두 캐서 뿌리를 다듬어 포트에 넣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지시하고 있는 엄마~~

 

 

 

풀을 어쩌지 못하여 부직포를 깔고 포트에 심은 붓꽃을 옮겨놓고 있습니다.

 

 

 

억수로 쏟아지는 비에 논에 물이 넘쳐납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논 바닥이 보이던 곳인데~~

 

 

포도밭에서 닭들이 유유히 노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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