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이야기/농장체험

[농촌체험]계명원 원생들 풀뽑기 체험

실미원 2012. 7. 26. 10:19

7월 23일 월요일

날씨 맑음


강화에 있는 계명원에서 중학생 10명이 농장체험하러 왔습니다.

다른일들을 하느라 데크길에 난 풀을 뽑지 못했는데

오늘과 내일 풀을 뽑는 체험을 합니다.

체험을 통해서 농부들의 수고와 땀흘림의 소중함을 알게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잠시 손자,손녀를 맠기고 농장에 가서 학생들과 인사하고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왔습니다.


7/23일 데크길 풀뽑기






데크길이 깨끗해졌습니다.

눈은 언제하나 하고

손은 걱정하지 말아라 한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7/23일 연밭 풀뽑기



오늘아침은 연밭에 풀을 뽑는 작업을 했습니다




연밭의 통행로인데 비가 몇번 오더니 풀이 엄청 자랐습니다.

사람이 다니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의 수고로 길이 깨끗해졌습니다.

계명원 학생들의 수고와 땀으로 연꽃들이 시원해졌습니다.

풀뽑기 체험을 통해서 농부의 수고와 농산물의 귀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농식품부 대학생 블로그 기자 두 분이 오셔서

학생과 면담 중입니다

기자들의 눈에 비친 체험학생들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1박2일의 농촌체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학생과 선생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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