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의 거울

1박2일! 인천공항 옆 무의도 실미원에서 관광농촌을 꿈꾸다!

실미원 2010. 11. 21. 00:50

1박2일! 인천공항 옆 무의도 실미원에서 관광농촌을 꿈꾸다!

 

팰콘 2010.11.15 07:00                                                                         http://blog.daum.net/winpopup/1344199

 11월 농촌방문 이벤트 첫 번째 방문한 곳은
경기도 인천공항 옆에 위치한 무의도의 실미원!

왜 실미원인가 했더니 실미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실미원입니다.
덕분에 실미도도 구경하고 왔습니다.

 

 대전에서 실미원 가는 길은 좀 멀게 느껴지지만
만약 서울에서 간다면 의외로 간단합니다!

지하철 5호선 또는 9호선을 타고 김포공항까지 공항철도로 환승해서 인천공항까지 옵니다.
인천공항 3층 5번게이트에서 무의도행 마을버스 222번을 타고 잠진도까지 옵니다!

22번이 2종류가 있으니 꼭 잠진도행인지 물어봅니다.
잠진도 선착장에서 무의도행 여객선을 타고 오면 됩니다.
배는 사람도 물론 태우지만 승용차, 관광버스 등등 많은 차들 또한 태우고 갑니다

배를 일단 타면 건너는데는 10여분정도 걸립니다.
엄청 가깝습니다.
갈매기와 잠깐 놀아주다보면 도착합니다.

무의도에 가면 실미도 한번 들려보는 것도 센스입니다!
실미도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실미도'의 배경이 되는 섬입니다.
바닷물이 열리면 걸어서 갈 수 있고 닫히면 섬이 되는 독특한 섬입니다.

무의도에 간다면 칼국수를 추천합니다!
5000원인데 바지락이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암튼 전혀 생각지도 않은 이런 멋진 섬에 위치한 농장이 바로 실미원입니다.

만약 실미원 농장체험을 오고 싶다면 1박2일 체험을 추천합니다.
농장체험 이외에 즐길거리가 참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앞에 소개한 실미도 이외에 등산을 하러도 많이 무의도에 온다고 합니다.
바다를 보면서 등산하는 것 자체가 매력인 곳이죠!

실미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펜션도 있습니다.

하루 실미원펜션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이팟터치로 찍어봤어요!

원룸스타일의방이 2개가 있어서
단체로 오면 남자, 여자 나누어서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실미원은 주 품종이 연과 포도입니다.

처음 실미원을 들어가자 놀란 것은 나무로 만든 데크길입니다.
마치 식물원에 온 느낌이 들죠!

제가 방문한 시기가 11월 중순이라 활짝 핀 연꽃들을 보진 못했지만
만약 여름에 왔다면 멋진 장관을 봤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포도를 키우는 방법도 좀 독특합니다!

실미원 신순규 대표입니다.
신지식인 농업인, 대통령상 수상 등 화려합니다.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음 포스팅할 때 집중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미원 가족을을 보면서 놀랬던 것은
손주에게도 농업기술을 전수할거라 합니다.

보통 대를 이어 농업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는 정말 보기 드문데
신념이 대단하더군요!

제가 실미원을 방문한 목적 중 하나는 이벤트 하나로서 IT 맞춤형 교육입니다.

질문1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데 구입예정입니다.
추천해주세요!

답변1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다양한 IT기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 핸드폰을 쓰신다면 스마트폰보다는 스마트패드를 추천합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이 있는데 농촌에서 쓰신다면 갤럭시탭이 무난합니다.
아무래도 농촌에서 A/S를 염두해 두면 삼성제품이 비싸긴 한데 무난합니다.

스마트한 제품을 구입한다면 집에 무선공유기는 필수입니다!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무선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질문2

실미원을 홍보할 수 있는 블로그팁을 소개해 주세요!

답변2

어쩌다 올리는 긴 글보다는
자주 올리는 짧은 글이 더 효과적입니다.

홍보할 키워드는 자주 노출하세요!
만약 실미원의 연을 노출하고 싶다면
연의 효능, 연을 이용한 요리 등등
직간접적으로 다양하게 연을 노출하세요!

여길 와보고 느낀 것인데 무의도, 실미도 또한 좋은 홍보수단입니다.
특히 블로그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한데
실미도같은 경우는 이미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는 경우이기에
잘 연결만 한다면 좋은 홍보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

제가 실미원을 방문해서 많이 놀랬던 부분은
신순규, 장명숙 대표의 농업철학입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