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243

새해 희망은 명품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2011년 1월 1일 토요일 날씨 맑음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무의도 선착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동이 트고 있습니다. 귀와 손이 얼어서 간지러울 정도로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맑지않고 구름이 끼어 떠오느는 태양이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어제 그러니까 2010년 마지막날 12월 31일에 무의도에 해맞이를 하시기 위해 관광객들이 들어오셨는데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예년에 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뜸했습니다. 그래도,아침에 새해 첫날 일출을 보기 위해 모여있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2011년을 시작하는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1년 새해에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고 복많이 받으시기를 마음속으로 기도했습니다. 새가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소원을 담은 연을 높이 높이 날리고 있..

땅은 식물의 모체입니다 - 자연재배

이곳은 실미원 포도밭입니다.풀이 어느정도 자라면 예취기로 잘라 땅에 펴줍니다. 절대로 뿌리째 뽑지않습니다. 밭을 경운하지도 않습니다. 땅속으로 내린 뿌리는 땅을 숨을 쉬게하며 곤충들 지렁이 각종 미생물들이 살며 땅위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살아있는 땅으로 만드는 역활을 하는 것이지요 농부는 나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나머지는 나무에게 스스로 알아서 자라게 하는 것이 자연재배입니다. 이 밭은 화확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지 10년이 된 곳입니다. 사진은 풀이 나지 말라고 검정색으로 땅을 덮은 모습입니다 여러분 보시기에 어떤것이 환경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과 식물 동물 모든것은 햇빛이 없이는 제대로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땅을 햇빛이 통과하기 못하게 하여 풀을 나지 못하게..

2010년 한 해를 보내면서~~

12월 31일 금요일 오늘이 2010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입니다. 12월 31일 맞이하며 지난 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뒤돌아보면 아쉬운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농업인으로서 걸음을 내딛었고, 딸은 와이너리를 목표로 영동대학교 와인발효학과에 편입하여 와인공부를 시작하였고 30년 후 정통와이너리를 목표로 와인용포도를 심었고, 블러그를 통하여 와인에 관심있는분들의 농장방문이 줄이었고 귀농을 하시려는분들의 농장방문, 수생식물로 조경 컨설팅도 하였고 이태리 양조학교수의 실미원 방문은 참으로 실미원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IT를 활용한 QR코드를 농산물과 농장에 접목시켰고 다음 우수농어업인우수블로거대상 20인에 선정되어 (비록 10인에 선정되지 ..

사이버농업, 성공신화를 쓰다 - 농촌여성신문

“땅과 사람에 정직하면 부(富)’는 뒤따르기 마련” ■ 사이버농업, 성공신화를 쓰다 - ② 인천시 무의동 실미원농장(www.silmiwon.net) 신순규 장명숙 대표 사이트 구축 후 다른 홈피에 적극 홍보 친환경농법과 정직함으로 소비자에 신뢰 “농민들만 지어야 합니까? 우린 안 그래요. 홈페이지 게시판에 ‘요즘 …할 때인데 조금 바쁘네요.’라고 글을 올려놓으면 도처에서 소비자들이 농장을 방문해 일손을 돕곤 합니다. 포도 봉지 씌우기, 포도수확 등 별도의 지시사항이 없어도 알아서들 척척 잘 하시지요.” TV드라마 촬영지로 이제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이곳에서 포도농사와 연(蓮) 종근 재배 및 연꽃 조경, 농사체험 등으로 억대소득을 올리는 실미원농장 신순규(50) 장명숙(53) 씨 부..

사이버농업인 CEO 성공예감 - 농촌진흥청 발행 2005년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한국농업의 희망일기 사이버농업인 CEO 성공예감 에 실미원을 실어주시고 책도 보내주셨네요 오늘의 실미원이 있는것은 모두가 다 농촌진흥청에서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셔서 그로인해서 사이버상에서 많은분들을 만났고 실미원을 전국과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흥청의 오상헌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실미원을 기억해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심을.... 오상헌 선생님께서 도와주신만큼 열심히 농장을 운영하여 보답드리겠습니다.

2002년 (사)생활개선중앙회 활동 사례집 영농사례

해풍속에 단맛을 더해가는 포도송이처럼 단꿈을 이루는 실미원 2002년 9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장 명 숙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 무의도라는 섬을 생전 처음 방문한 것이 15년 전 일입니다. 섬은 제게 무척 깊은 감명을 주었지요. 도새생활만 한 저는 너무 신기하기만 했고 이곳을 동경하게 되었지요. 처음 낯설고 물설은 이곳에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고 또한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남편 하나 의지하고 왔습니다. 이곳은 섬인 관계로 교통수단과 모든 생활들이 도시의 생활보다 경비가 많이 들었습니다. 농사도 지어만 놓으면 무엇합니까? 도시까지 가지고 나가는 경비가 만만치 않았거든요. 배를 타야만 했기 때문이지요 저희 농장의 영농 경력은 15년 정도 되지만 본격적 영농은 불과 5년 정도입니다 저희 농..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2005년 12월 22일

농산물 전자상거래 우수농업인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디지털 농업업인 7명과 관련 공무원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실미원은 2001년도 진흥청에서 농가홈페이지를 만들어 주셔서 처음에는 제대로 관리도 못했지만 열악한 환경(섬이기 때문)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파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네티즌들에게 우선 신뢰감을 주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우선 정직한 마음으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고, 농장을 개방하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생동감 있는 영농일기와 실미원 가족의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올림으로써 네티즌으로 하여금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면 가상 공간이지만 실제로 실미원농장에 들어와 있는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여서 네티즌들..

2002년 제2건국위원회 선정 신지식인으로 선정(대통령상 표창)

실미원 주인아저씨(신순규)께서 제2건국위 선정 신지식인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아래는 연합뉴스 기사 발췌입니다.::::: 제2건국위 신지식 28명 선정 제2건국위원회는 14일 의식생활개혁운동의 선도자로 활동한 28명을 신지식인으로 선정, 발표했다. 대통령표창 대상에는 제철산업과 관련 설비 문제점을 개선해 789억원의 경영개선효과를 창출한 포스코㈜의 박순복(36)씨 등 9명이 선정됐고, 5명은 제2건국위원장표창, 14명은 분야별 기관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들 신지식인은 16개 광역자치단체와 정부기관에서 1차심사를 통해 선발된 234명 중 제2건국위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가치 창출성, 지식공유성, 실천성, 공감대형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

제 3회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2003년 11월 5일(농민신문)

:아래는 농민신문 기사 발췌입니다.::::: *홍보분야-신 순 규 씨 / 실미원농장〈www.silmiwon.net〉 무농약 포도와 쌀을 생산하는 ‘실미원농장(www.silmiwon.net)’의 신순규씨(44·인천 중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이 직접 농장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실미원농장에서는 지역 관광홍보 사이트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홈페이지를 알리고 있다. 농장 체험과 관광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민박을 주선하고 온라인에서 회원을 모집, 생산 농산물을 직거래하고 있다. 또 도시 주부들과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강좌를 개최해 연간 2,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농촌으로 불러들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신씨는 “더 ..

언제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나의딸 도빈이

12월 24일 금요일 날씨 춥다 사랑하는 딸 도빈이의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올해 영동대학교 와인발효학과에 편입하면서 "엄마,나 1학기 등록금만 내주시면 어떻게하든 장학금을 타서 공부할께요" 엄마의 형편을 알기에 조심스럽게 말을 건내던 도빈이가 1학기를 마치면서 전액 장학금은 아니지만 일부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기숙사생활을 하였는데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2학기에는 방을 얻어 자취를 했습니다. 그럭저럭 혼자서 사용하는데 괜찮았습니다. 오래된 시설이라 겨울이 되니 추워서 자주 감기에 걸리곤 하였습니다. 2학기에는 어떻게하는 전액장학금을 받겠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답니다. "엄마, 나 방 옮겨주시면 안되요?" "아빠와 상의해 볼께" 대답을 하고 아빠도 그렇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