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실미원 11

꼬마농부 기훈이와 함께 매실수확했어요(0629)

6월 29일 금요일날씨 흐림 아직까지 매실이 달려있는 곳은 실미원 뿐이리라 오랫 가뭄에도 매실나무는 자기의 할일을 다햐였답니다.농장 경계선부근에 심었던 매실이 달린것은 엄청 달렸고어떤 나무는 거의 달리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라도 불면 낙과되기 때문에 꼬마농부 기훈이랑할머니는 나무에 올라가서 매실을 따서 아래로 떨어뜨리면기훈이가 주워 담았습니다. "할머니, 내가 도오주니까 영주도 매실 먹어도 되지요?오빠라고 동생을 챙기네요자신의 수고로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기훈이~~참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실미원 매실 담그기 팁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6~8조각으로 저민다음 중량을 달아서 같은양의 유기농설탕에 버무러항아리에 담고 하루에 한번씩 설..

아이리스밭 풀뽑기 작업(0620,0622)

6월 30일 토요일날씨 비 6월 20일 수요일 고은옥언니와 함게 무의도에 등산을 오신분들이잠깐동안 아이리스밭에 풀을 뽑아주고 가셨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저 일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네요^^ 아이리스꽃 달력을 만들어서 보내주셨습니다고은옥 언니께서^^ 6월 22일 금요일날씨 맑음 아이리스밭에 풀을 뽑는 작업을 했습니다. 풀이 쌓이고^^ 찌는듯한 더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풀을 뽑고 있는 실미원식구들^^수고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손가락꾸욱 눌러주실거지요^^

오랜 기다림 끝에 단비가 내려 둠벙을 가득 채웠습니다.

6월 30일 토요일날씨 비 몇달만에 비가 50mm정도 내렸습니다.일주일정도 비가 오지않으면 작물들이 모두 타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정말 너무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6월 29일 금요일 비가 온다고 해서 빗물을 집수하기 위해 논바닥을 더 깊게 파는 작업을어제(28일)부터 하였습니다.저녁 8시까지 간간히 내리는 비를 맞으며~~ 배관할 관도 구입해오고 포크레인 작업이 참 위험해 보입니다.그래도 물을 될 수 있는대로 많이 고이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찌는듯한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오직 한가지 소망 비가 내려 물이 고이기만을 염원하며~~ 할아버지의 작업현장에서함께 비가 내리기 바라는 마음으로 손자와 할머니~~ 쩍쩍 갈라진 논바닥에서 할아버지를 응원하는 꼬마농부 기훈이 갈라진 논바닥에서 버..

아이리스밭 풍경(0629)

6월 29일 금요일날씨 흐림 비가 오려나~~온다고 했으니 기다려 보자가뭄에 아이리스가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오늘은 비가 내리겠지^^ 첫번째 줄 두번째 줄 세번째 줄 네번째 줄 다섯번째 줄 여섯번째 줄 전체모습 올 6월에 심은 곳꽃이 이제 하나 둘 피기 시작 올 해 심은 곳은 흰색이 많다. 연꽃 하우스쪽에서 아이리스 밭을 향해 찍은 모습입니다. 아이리스가 피는 모습을 10일 간격으로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관수만 잘 하였다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실미원에서 자연의 숨소리와 함게 고향을 느껴보세요~~

6월 23일 토요일날씨 맑음 서울에서 부부동반 첫 친목모임을 오시겠다고 일주일전에 오셔서실미원 교육장을 예약하신분들이오늘 오셨습니다. 체험및 교육을 하기 위해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매주 교육이 있는것이 아닙니다.그래서,교육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필요로하는 분들에게 이용을 하실 수 있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여*직원들의 워크샵을 원하시는분들*친목을 도모하는 분들*동창들의 모임*가족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장소제공을 하여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숨소리를 들으며 고향의 향기를 느끼게 하고농업외 소득이라는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교육장의 활용을 통해 도시민들을 농장으로 오게하여 자연스럽게 농장견학을 통하여 자연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과 농장주인들의 삶,농업의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미래의 후손들에게..

실미원을 알리는 프랑카드 - 맘스다이어리의 선물

6월 21일 목요일날씨 맑음 페이스북 ceo talk 그룹의 멤버인 맘스다이어리 임민상 대표(http://www.momsdiary.co.kr/)께서자연 그대로 실미원을 소개하는 프랑카드를 제작하여보내주셨습니다. 프랑카드를 붙이기 전의 모습조오기 꼬마농부 기훈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무의도에서의 여행~~자연의 숨소리와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무의도에 오시면,들리셔서 자연이 들려주는 숨소리와 함께 차 한잔을 하시면서자연 그대로 실미원을 둘러 보시고 가십시요여러분의 삶의 목표가 달라지실거에요^^ 맘스다이어리 임민상 대표님과 직원들~~1박2일 실미원을 방문하셨습니다.좋은 시간들이 되셨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페이스북의 비공개 그룹 ceo talk 멤버가 되어 참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습니다.젊은 ..

6월초 실미원의 모습들 (0611)

6월 11일 월요일날씨 맑음 6월초 실미원의 모습들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포도밭 사이에 심었던 열무를 뽑아서 열무김치를 담갔습니다.^^ 포도꽃이 피고 있네요^^(0607) 연잎이 하나 둘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포도밭에 부직포 덮는 일도 하고 있구요^^ 창포가 5월말까지 피고 있는 모습이에요6월초에는 꽃이 지고 씨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양계를 시작한 실미원의 닭들의 모습이에요우리 꼬마농부 기훈이도 닭에 엄청 관심이 많네요^^병아리들이 살고 있는 곳까지 들어가친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6월 초 실미원 교육장 모습과 꽃 그리고 귀요미꼬마농부 기훈이와 영주^^ 당귀와 방풍입니다. 점심때 따다가 쌈을 싸먹지요^^ 1.당귀는 보혈약 이다. 당귀 한가지로 사용해도 좋고 천궁.작약.숙지황을 혼..

창포씨 선별작업(저탄소 녹색농업)

6월 5일 화요일 경관조성 및 땅과 물을 정화시키고 풀의 억제를 위해 창포를 심어씨를 수확했습니다.창포는 자연정화식물로 저탄소 녹색농업을 실천하는농작물입니다.창포씨가 부족하여 중국에서 많이 수입을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작년에 약 10일간 씨를 수확했지요 실미원 신순규 대표님의 예견이 맞았어요수확한 창포씨를 모두 사겠다는 연락이 와서 그동안 농장의 일손이 바빠서미뤄두었던 창포씨 선별을 하였답니다. 노오란 창포가 피면 참 아름답습니다.창포는 5월 초순에 피기 시작하여 5월 말까지 거의 한달간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창포껍질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채로 쳐서 껍질을 또 골라내고 소쿠리에 넣고 흔들어서 쭉정이를 골라냅니다 껍질채 담겨 있는 창포씨 창포씨를 선별해 놓은 모습입니다.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서 이쁘게..

연심을 통 묻기와 연종근 심기 작업 완료

5월 12일 토요일 연근캐기 7일 ~ 4월달 연통묻기 8일 ~ 5월달 연근심기 3일 ~ 5월12일 2012년 연심은 통을 뒤집어 엎어서 연근을 캐고 연통을 다시 묻고 연종근을 심는 일을 5월 12일 끝냈습니다. 연통 묻기 온가족이 농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농자에서 먹으니 소풍을 나온 것 같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도 도시락을 싸가지고 소풍 나왔습니다. 통에서 재배했지만 이렇게 튼실하게 자라주었네요^^ 종근 1촉의 모습입니다. 5월에 심으면 10월말 부터 수확이 가능하답니다. 포크레인에 무슨일이 생겼나봅니다. 실습생과 대화를 나누는 현장 교수님~~ 연심을 통에 열심히 흙을 담고 있습니다. 통에 물을 받고 있습니다. 물을 받은 후 흙이 풀어지면 연종근을 심는답니다. 지금은 새참시간~~ 새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