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목요일 날씨 맑음 포도를 수확해서 포도잼을 만들어봤습니다.실미원 포도는 9월 10일 이후부터 나무에서 완전히 익은후에 수확을 하여포도주와 식초와 효소를 가공하고 있습니다.자연 그대로 재배(무투입 비료,농약,퇴비)하여 저장성이 높고 당도가 높습니다.생산량 90%는 가공을 하고 10%만 현장에서 생과로 판매를 하고 있지만,올해는 생과로 2kg 박스 100개만 판매하려고 합니다.왜냐하면, 태풍 볼라벤으로 하우스피해 복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포도가 익어가니 나방과 까치가 봉지를 찢어놓아 포도가 많이 못쓰게 되고 있습니다. 까치가 봉지를 찢고 포도를 찍어먹은 모습입니다.꼬마농부 기훈이가 포도밭 사이에 심은 고추밭에 앉아서 까치를 쫓아낸다고^^ 나방이 까치가 찢어놓은 포도봉지에 들어가서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