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 6

[꼬마농부]꼬마농부 기훈이 닭 먹이주기

2월 1일 수요일 날씨 영하 10도 오늘은 꼬마농부 기훈이와 할머니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장까지 걸어서 닭과 거위들에게 먹이와 물을 주기위해 농장에 다녀갔습니다. 단단히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서 고개를 넘어가는데 "할머니 다리앞파요" 하면서 비탈길에서 꼼짝도 안합니다. ^^ 업어달라는 소리에요 고개를 올라가니 할머니도 기훈이도 힘이들어 잠시 쉬면서 기훈이 인증샷~~ "할머니 이 발자국은 누구거지" 합니다 "노루 발자국이란다" 할머니가 대답합니다 실미원농장에는 노루들이 살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포도밭에 김장밭이 있는데 그곳에 노루가 한 마리 걸렸더라구요 겨울이 되니 먹을 것이 부족하여 풀이 많은 실미원에 와서 풀을 먹다가 그믈에 걸렸던 거에요 닭들에게 먹이와 물을 주기위해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

[제빵왕] 꼬마농부 기훈이 제빵왕이 되다

2012.1.12 몇일 전 우리 꼬마농부가 제빵왕이 되었습니다.ㅎㅎ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네요..ㅎㅎ 그날 아침 엄마에게 야단을 맞아서 힘없는 기훈이를 보며 엄마로써 버릇이 없어질까 야단을 치긴했지만 힘없이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뭘 하면 기훈이가 기분이 좋아질까 생각을 하다 엄마와 함께 할수있는 놀이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명 "나는야 제빵왕" ㅋㅋ 집에있는 재료를 총 꺼내어서 스콘을 만들었습니다. 엄마는 재료를 넣고 반죽 기훈이는 반죽을 모양틀에 넣기 진지한 기훈이 오늘만큼은 제빵왕 못지 않죠?! 우와~반죽도 이쁘게 잘 담았네요 기념 사진 한장 찍고~^_____^ 스마일 자! 이제 오븐속로 들어갑니다.~ 얼른 되라~~얼른되라~~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꼬마농부표 스콘" 음..

[오누이]꼬마농부 기훈이와 동생 영주

2011.7.27일 수요일 날씨: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옵니다.ㅠㅠ 기훈마미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우리 꼬마아가씨 많이 컸죠?? 꼬마농부 기훈이와 함께 찍은 사진 이제 자주 올릴테니 많이 오셔서 이뻐해주셔요^^ 우리 공주님 세상에 나온지 7개월이 지나고 8개월쨰 접어들었습니다.^^ 정말 시간이 금방 지나가네요..이때쯤이면 배밀이도 하고 혼자 앉고..할텐데 우리 영주는 기는걸 싫어하는지..뭐만 잡으면 일어서려고 하네요..ㅎㅎ 생각하는 의자인지..멍때리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생각이 많은 애기 인가봐요?? 오빠와 달린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엄마가 안보이면 불안해 하더라구요 엄마가 숨었다가 나타나면 방긋 웃는답니다.^^ 웃을때와 땡깡필때의 표정이 조금 차이가 있어요..ㅎㅎ 그..

꼬마농부 기훈이 "실미도"에 다녀왔어요

6월 20일 월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가 오늘은 아주 신이났습니다. 할머니등에 업혀서 "실미도"에 다녀왔습니다. 신이나게 뛰어놀다가 심통을 부려 할머니에게 혼나고 잘못했다고 빌고 있습니다...^^ 할머니 등에 업혀서 "실미도"에 다녀왔지요 "실미도 바다 멋있어요" "바다 멋있어요"라고 계속 이야기 하더군요^^ 멀리 부여에서 온 친구와 함께~~~ 무서운것도 모릅니다. "할머니 꽃이 아파요" 창포가 씨가 맺혀 무거워서 땅에 쓰러진 것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자연속에서 살고 있으니 자연을 닮아가는 아이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기훈이는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랑 엄마랑

5월 19일 목요일 날씨 흐리고 몹씨 바람 오늘은 꼬마농부 기훈이랑 엄마랑 할머니랑 바닷가에 갔습니다. ^^ 섬에 살면서 가족이 함께 바닷가에 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큰 맘먹고 바닷가에 가서 함께 놀았습니다. 기훈이랑 엄마의 이쁜 모습 함께 보실까요? 꼬마농부 기훈이랑 엄마랑 바닷가에서.... 엄마랑 달리기를~~~ 꼬마농부 기훈이가 화단의 풀을 뽑고 있습니다. 농부수업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할아버지 그리고 아빠뒤를 이어 실미원 제3대 농장주입니다^^ 기훈이의 모습이 귀엽지 않으세요~~ 할머니는 항상 기훈이가 사랑스럽고 대견하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여러분들도 기훈이가 귀엽지요^^ 꼬마농부 기훈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4월 어느날 꼬마농부 기훈이의 일과

4월 12일 화요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의 하루일과입니다. 어제는 엄마랑 동생 영주랑 농장에 와서 할아버지와 아빠의 일을 돕고,설겆이도하고,물고기와 대화도하고, 할머니등에 업혀 좋아하고,실미도가 보이는 바닷가에서 뛰어놀았습니다 기훈이에게는 유아원이 굳이 필요할까요? 자연이 스승이며 놀이터랍니다. 기훈이는 행복한 아이일까요? 대답을 기다립니다. http://www.facebook.com/album.php?aid=45418&id=100001050348738&l=2642622bd1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