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218

할아버지 생신날에 손자 기훈이가 노래를....

기훈이가 할아버지 생신날 아침에 할아버지와 무언의 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할아버지 우리 아빠를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 기훈이가 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으니까요" "오늘 할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우리 기훈이의 씩씩한 노래소리 들리시지요~~~ 그냥 바라만 보고 있어도 할아버지는 좋기만 합니다. "할아버지 생신 축하드립니다" 손자 기훈이가 기훈이 할아버지께서 아주 오랫만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을 기훈이 고모가 동영상을로 찍었어요... 목소리를 일부러 작게!!! 할아버지 미워요...^^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silmiwon.co.kr http://blog.daum.net/isilmiwon

연잎차 QR코드 설명

(QR코드 미리보기) 실미원 연잎차 입니다. 다른 차와는 다르게 찌는 방식으로 생산을 하여 맛과 풍미가 우수합니다. 입안에 머금었을 때는 연꽃의 향이 입안 가득퍼지고, 목으로 넘길땐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연잎차를 만들기 위해 일년동안 연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이렇듯 실미원 연잎차는 자연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QR코드를 접목한 농장으로 거듭나다 - 온라인농업인정보화대회 출품

10여년 전 두메산골보다 더 불모지인 섬 무의도에서 농장에 컴퓨터를 도입하어 독학으로 홈페이지를 시작 실미원을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인터넷의 힘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게되었고 직거래를 통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실미원은 가족형 영농조합으로 거듭났습니다. 2010년 2월 아들,며느리,딸이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아들과 며느리는자연과 땅을 소중히 여기는 농부가 되었고...딸은 앞으로 실미원이 정통 와이너리가 되기위하여 영동대학교에 편입하여 와인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실미원은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연순환농업이야말고 저탄소녹색농업을 이루는데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 SNS시대의 도래로 우리 농업인들도 이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실미원은 IT시대에 제2의 ..

연근캐기 체험 (인천시 여성농업인모임)

12월 10일 금요일 날씨 강풍 오늘 인천시 여성농업인 모임에서 실미원에 연근캐기체험을 왔습니다. ^^12월 그리고 엄청 추운날을 택하여 체험을 왔네요~~ 미리 계획없이 갑자기 연락을 받았지만,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연근도 따로 주문을 하셔서 남편과 아들이 혹한에 떨면서 연근을 미리 캐두었습니다. 너무 날씨가 춥고 바람이 몹씨 불고 연통의 물이 얼어서 하우스안에 종자용 연근을 캐기로 하였습니다. 도착하셔서 따끈한 연근차와 실미원 자연방사 수정란 삶은 것과 연근스낵을 드시면서 농장소개를 하였습니다. 따끈한 연근차와 계란 그리고 연근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시연하기 위한 준비도 다 해놓았습니다. 실미원 자연방사 수정란입니다. 얼마전에 수의사들이 실미원의 닭과 오리 거위의 혈액을 체취하기 위하여 ..

손녀가 태어났습니다.

12월 5일 주일 날씨 맑음 오늘 00시 40분에 손녀딸이 태어났습니다. 어젯밤 10경부터 산기가 있었지요 기훈이는 산기가 있고 3시간만에 낳았습니다. 둘째는 조금 빨리 나온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을 기억하고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11시경에 해양경찰청 공기부양선이 무의도 선착장에 도착한 시간이 12시경 잠진도에 내려서 다시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서 20여분만에 아기를 낳았습니다. 우리 며느리 은숙이는 참 이쁘고 마음씨 곱고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며느리이며 엄마이며 아내입니다. 아마도 출산도 복을 받아서 어려움없이 한 것 같습니다. 조금 늦었으면 공기부양선에서 아기를 낳을 뻔했습니다. 아들 지용이도 새벽에 산기가 있어서 마을 어선을 타고 인천으로 가는중에 낳을까봐 동네 아주머님들이 함께 아기 받..

코레일과 함께하는 무의도(실미원 )투어

12월 4일 토요일 날씨 맑음 어제는 바람이 몹씨 불어 한시간에 두번씩 운항하는 무의도행 카페리가 딱 한 번 운행을 하였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의 이러한 고통을 이해를 할 수 있을지~~~ 24년 전 무의도라는 섬으로 시집을 왔을때가 생각이 되는군요 그 때는 연안부두에서 하루에 한 번 2시간을 배를 타고 와야 하는 곳이 무의도였지요 태풍 주의보가 내리는 날이면 몇일씩 섬에 갖혀 있어야 했습니다. 인천공항이 개항되면서 생활이 1일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저녁에는 운항을 하지 않아 때론 집에 들어올 수 없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참 좋아졌습니다. 섬으로 시집을 와서 농사를 지으면서 생산한 농산물을 팔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2001년 홈페이지가 알려지기 시작할때 곰곰히 생각해봤습니..

연근캐기체험 QR코드 설명

( QR코드 미리 보기 ) 서울에서 가까운 실미원에서는 연근캐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무의도 섬 안에 실미도 맞은편에 위치한 실미원 연근캐기체험에 대한 설명 입니다. 연근의 꽃, 연근의 생김새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장에 좋다는 연근 효과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다면 연근을 드셔요. ^^

제3대 농장주 신기훈 두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실미원 3대 농장주가 될 기훈이의 두번째 생일입니다. 늘 연구하고 책과 가까이하시는 할아버지를 닮아 무엇인가 쓰고 지우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우리가족에게 건강하고 멋진 기훈이를 가족으로 주신 하나님께 이 아침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기훈이 엄마도 기훈이 낳고 기르느라 고생이 많았구요 아빠도 역시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기훈이아빠 엄마 농업에 입문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자기의 맡은바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할 일이지요~~ 13개월된 기훈이가 할아버지와 풀뽑는 일을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개월이 되었네요 ~~~생일축하한다 기훈아~~~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딸 도빈이 생일 축하하며...

오늘이 우리 도빈이 생일입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전통주 소믈리에 시험이 있어서 집에 오지 못하고 혼자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친구들이 함께 축하해 주리라 믿습니다. 실미원 정통 와이너리의 주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도빈이 장합니다. 소믈리에 시험은 합격을 하였고 와인양조학을 열심히 배워서 아빠 뒤릉 이어 오빠와 함께 멋진 와이너리를 운영할 미래의 여성농업인입니다. 도빈아 가족 모두 생일 축하하면 사랑한다....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날씨 맑음 오늘 이쁜 울딸 도빈이 생일입니다. 또 생일을 기억하지 못할 뻔한 엄마입니다. 지난주에 집에 오지 않아서 용돈을 보내지 못했는데 어째 용돈을 보내라는 전화가 오지 않을까? 하고 있는데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내일이 무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