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기 5

[해남여행]꼬마농부 기훈이의 해남여행(0716)

7월 18일 수요일날씨 흐림태풍이 북상중7월 15일 예배드리고 오후에 2박3일 여정으로 꼬마농부 기훈이는 할아버지랑 할머니랑 해남 여행을 떠났습니다.꼬마농부 기훈이와 할아버지는 논길을 산책중이에요오랫만에 정답게 대화를 나누며 손자와 할아버지의 대화는 끝이 없습니다.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32744803437194&set=a.197927300252280.51964.100001050348738&type=1&theater우렁이 양식장에서우렁이 양식장에 갔는데 우렁이는 다 논으로 나가고 곤도라를 타면서 신이난 꼬마농부 기훈이우렁이 몇마리가 보이네요^^개구장개구쟁이 기훈이 표정 좀 보세요^^메기 양식장 수차 앞에서^^요기는 흑미를 발아시키기 위해 물에 담가놓은곳인..

코엑스 식품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11월 10일 목요일 날씨 맑음 코엑스에서 11/9~12일까지 열리는 식품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며느리와 꼬마농부 기훈이,영주도 함께 갔습니다. 아이 둘을 키우느라 정신없는 며느리 구경하게 하고 싶었습니다. 해남 백년지기님도 참가하신다고 하셔서 만나뵐겸 식품에 대한 견문도 넓히고 정보를 얻기위해 다녀왔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손자 손녀를 안고 업고^^ 자연농업의 동반자이며 농업의 선배인 해남의 백년지기 농장의 부스에서 뻥튀기 기계에 관심이 꼬마농부 기훈이 신이 났습니다. 한국농수산대학~~ 실미원과는 아주 인연인 깊은 곳입니다.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딸이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영농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 있는 청일관광농원의 부스도 있군요 아하~~ 영동대학교 이원근교수님을 만났어요 한국농식품여..

가을들판을 따라서 (해남 백년지기농장)

11월 4일 금요일 날씨 흐림 11월 2일~3일까지 해남 백년지기님댁을 방문했습니다. 남편과 손자 꼬마농부 기훈이를 데리고~~ 꼬마농부 기훈이의 겨울체험 휴계소에서~~ 발아현미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현미쌀을 씻어 발아시킨후에 감압건조기에 넣어 말리는 과정입니다. 대흥사 입구에 있는 "레이크 하우스" 식사와 차를 파는 곳인데 2번째 갔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에게 코코아를 그리고 어른들은 커피를 마셨습니다. 점심으로 유황오리를 먹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의 농사체험은 이곳 해남에 와서도 이어집니다. 연통에 물받기는 실미원에서도 늘상 하는 일이라 아주 좋아합니다. 쌀을 포장하는 일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일이라 신기한듯 아주 재미있어 하였지요 멀리 대륜산이 보이네요^^ 지인이 포도를 심으려고 하는데 남편이 도움..

꼬마농부 기훈이의 농촌체험(백년지기 농장에서)

11월 4일 금요일 날씨 흐림 11월 2일 ~ 3일 2박 3일간 꼬마농부 기훈이의 해남 백년지기 농장에서 농촌체험을 하였습니다 벼를 베고 난 후의 논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넓은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들판 한 가운데서 환한 미소로 인사를 합니다. 들판을 가로질러 넒은 논을 마음에 품고 달립니다. 그리고, 발아미를 만들기 위해 씻고 있는 쌀도 한번 만져보고 출하하기 위해 포장을 하고 있는 곳에서 도우미 역활도 하구요 피곤하였나봅니다 세상 모르고 자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이 또한 꼬마농부 기훈이의 살인미소~~ 이 미소에 반해서 기훈이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래의 농부가 되기 위하여 지금부터 눈도장을 찍고 있는 꼬마농부 기훈이^^ 이번에는 메기 양식장이에요~~ "할머니 고기 보러 가요" 수차가 돌아가..

코레일과 함께하는 무의도(실미원 )투어

12월 4일 토요일 날씨 맑음 어제는 바람이 몹씨 불어 한시간에 두번씩 운항하는 무의도행 카페리가 딱 한 번 운행을 하였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의 이러한 고통을 이해를 할 수 있을지~~~ 24년 전 무의도라는 섬으로 시집을 왔을때가 생각이 되는군요 그 때는 연안부두에서 하루에 한 번 2시간을 배를 타고 와야 하는 곳이 무의도였지요 태풍 주의보가 내리는 날이면 몇일씩 섬에 갖혀 있어야 했습니다. 인천공항이 개항되면서 생활이 1일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저녁에는 운항을 하지 않아 때론 집에 들어올 수 없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참 좋아졌습니다. 섬으로 시집을 와서 농사를 지으면서 생산한 농산물을 팔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2001년 홈페이지가 알려지기 시작할때 곰곰히 생각해봤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