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펜션 15

[입추]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실미원풍경

8월7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이 입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다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자연은~~말없이 제 할일들을 하고 있음에 경의를 표할 뿐이다. 호박지인이 보내준 호박모종을 심었더니이렇게 생긴 호박이 달렸다아직 어떤 종류인지 잘 모르겠다조금 더 자라봐야 알것 같다.아뭏튼 과실은 예쁘다. 목화~~이것도 지인이 씨앗 몇개를 주셔서 심었더니이제 꽃이 피려고 한다. 창포밭 풀을 뽑아준지 한달도 안되었는데풀을 단단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자연은 손길이 가지 않더라도 이렇게 번식력이 왕성하다우리는 이런현상을 잘 연구하여 활용을 해야할 것이다. 여치고추대에 붙어있는 여치~~ 포도포도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익모초익모초 꽃이 피었습니다. 달맞이꽃달맞이꽃도 피었습니다. 실미원 2대 농장주 신지용오늘도 불볕더위에 ..

[농촌체험]계명원 원생들 풀뽑기 체험

7월 23일 월요일 날씨 맑음 강화에 있는 계명원에서 중학생 10명이 농장체험하러 왔습니다.다른일들을 하느라 데크길에 난 풀을 뽑지 못했는데오늘과 내일 풀을 뽑는 체험을 합니다.체험을 통해서 농부들의 수고와 땀흘림의 소중함을 알게하는데목적이 있습니다. 잠시 손자,손녀를 맠기고 농장에 가서 학생들과 인사하고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왔습니다. 7/23일 데크길 풀뽑기 데크길이 깨끗해졌습니다.눈은 언제하나 하고손은 걱정하지 말아라 한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7/23일 연밭 풀뽑기 오늘아침은 연밭에 풀을 뽑는 작업을 했습니다 연밭의 통행로인데 비가 몇번 오더니 풀이 엄청 자랐습니다.사람이 다니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의 수고로 길이 깨끗해졌습니다.계명원 학생들의 수고와 땀으로 연꽃..

무의도(큰무리) 바닷가 샛길 - 동영상

▶ 를 클릭하시면 바닷가 샛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에 올레길이 있듯이... 무의도에도 아름다운 바닷길이 있습니다. 몇몇 마을분들이 바닷길을 따라 아름다운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무의도에 오시는 모든분들에게 좀 더 아름다운 무의도를 보여드리기 위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좀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신분들은 많은분들께 소개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갤럭시탭 나의 비서~~~

2월 10일 목요일 날씨 맑음 입춘도 지나고 이제 봄이 시작되나보다~~ 지난 겨울은 몹씨도 추워 모든 것들이 꽁꽁 얼어붙어 마음까지 추웠다 구제역의 여파로 온 국민 특히 축산농가들의 아픔을 어찌 다 알 수 있으랴마는 그래도 농업인으로 그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음에.... 작물들이 혹독한 겨울을 이겨낼 수 있을런지~~ 그나마 실미원은 자연에 모든것을 맡기는 농사를 지어왔기 때문에 조금은 나을 것도 같은데... 땅이 해동되어봐아 알 수 있을 것 습니니다. 농업도 문화이며 종합예술이라는 생각으로 2011년 새롭게 출발하려 합니다. 코레일,공항철도와 함께하는 무의도 여행상품이 개발되어 실미원이 바빠질 듯 합니다. 실미원을 방문하는 모든분들에게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미원의 구성원들이..

SNS 2011.02.11

9기여성농업리더십아카데미 교육현장

9기 여성농업인리더십아카데미 졸업사진 2010년 6회차에 걸쳐 매회차 2박3일간 교육을 받았습니다. 농업현장에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리더십과 강사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을 수료하면서 많은 것을 배움에 감사했고 농업현장에 돌아가서 리더로써의 역활을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교육에 참여했던 9기동기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저의 글에 추천 꾸~욱 눌러주시면 복 받을실거에요.^^

실미원에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12월 27일 월요일 날씨 눈 겨울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음먹고 여러분에게 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감사한일, 마음 아팠던 일, IT를 접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한 일, 농어업인우수블러그 20인에 선정 된 일, 귀여운 손녀딸 영주의 탄생, 그리고, 많은 분들의 농장방문, 공항철도와 코레일을 연계한 무의도 여행상품에 실미원이 함께하게 된일,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실미원을 사랑해주시는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 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2011년 새해에는 더욱 더 자연을 닮아가는 실미원 가족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실미원이 존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도전! 신기술-나무 작게 길러 평당 5그루 심어

도전! 신기술-나무 작게 길러 평당 5그루 심어 포도 양액재배 신순규씨 〈인천 중구〉 "포도는 당연히 땅에 심어 나무를 왕성하게 길러야 한다는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포도나무를 상자에 심어 양액재배하고 있는 실미원농장의 신순규씨(45 인천시 중구 무의동). 7년 전 포도로 작목을 전환한 신씨는 사질토가 많ㅇ은 섬의 척박한 토양을 어떻게 개선할까 고민하다 2000년 양액상자 재배법을 개발, 토양의 비옥도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량도 늘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씨는 인공토양을 배지로 사용해 가로.세로.높이가 50cmc30cmx35cm 크기인 플라스틱 과일 보관상자에 포도나무를 재배하나다. 이 상자 위로 관수시설을 해 양액등을 정확히 시비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이 재배 기술의 핵심은 나무관리..

WTO 풍랑 맞서는 ‘신세대 농사꾼’ - 2006년 1월 4일 조선일보

WTO 풍랑 맞서는 ‘신세대 농사꾼’ 인천 무의도 농장지기 신순규씨 친 환경 농법으로 신 지식인 선정 都·農 먹거리 연결위해 동분서주 “우리 가족 다들 건강하게, 우리 땅도 튼튼하게….”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6시. 인천 앞바다에 떠있는 무의도(舞衣島) 국사봉(236m)에서 ‘실미원(www.silmiwon.net)’ 사람들 30여명이 구름 사이로 언뜻 비치는 붉은 기운을 향해 빌었다. 실미원 농장지기 신순규(申淳奎·45)씨와 인터넷 회원 가족들이다. 이들에게 먹거리 파동은 먼 이야기다. 신씨는 친환경농법의 대표 주자 중 한 사람이다. 지난 2002년엔 흙 대신 양분(養分)을 섞은 물에 포도를 키우는 유기농법인 수경재배를 인정받아, ‘신(新)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요즘 전국의 유기 농가를..

할아버지와 교회 가는 기훈이

10월 17일 주일 날씨 맑음 아침에 교회에 가기 위하여 할아버지가 "기훈아 교회가자" 하시니까 엄마의 가방이 있는 곳으로 할머니 손을 끌고 갑니다 기훈이가 그러더니 가방속에서 엄마 성경책을 꺼내라고 손짓을 합니다. 성경책을 꺼내어 손에 쥐어주니 할아버지처럼 성경책을 옆구리에 끼고 할아버지 손을 잡고 집을 나서는 기훈이랍니다. 우리 기훈이 의젓하게 앉아서 성경책을 넘기고 있습니다. 기훈이의 행동에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말을 하고 알아들을 수 있을때는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겠습니다. 우리 기훈이의 일상입니다. 농촌에서 자라는 우리 기훈이는 흙을 참 좋아합니다. 흙만보면 땅에 앉아서 흙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하구요 자연에 동화되어가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할머니만 아니라 엄마도 기..

연근캐기 체험 하였습니다.

10월 10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오늘 3가족이 연근캐기 체험을 하러 오셨습니다. 연근을 캐는데 아이들도 신이 났지만, 엄마들이 더 신이 나서 연근을 캤습니다. 연근캐기 체험을 다른 곳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농장에서 가을에 농장체험은 고구마캐기,포도따기,.... 등 늘 체험하던 것이었는데 실미원 연근캐기 체험은 아주 체험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10월 11월 2달간 연근캐기체험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4월 5월에도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귀여운 꼬마들의 연근캐기 체험을 구경하시지요...~~ 첫번째 가족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어제 전화로 연근캐기 예약을 하신 두 가족과 2시에 약속을 했는데 1시 조금 넘어서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농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