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숙 280

실미원 자연재배 포도는?

@저장성이 뛰어난 자연재배 포도의 모습 sbs 특집 생명의 선택 2부 11월 22일 방송에서 발췌 ▶ 기적의 사과가 몰고 올 자연농 혁명. 2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사과를 만들어낸 기무라 씨의 비밀에 우리 음식의 미래가 있는 건 아닐까? 전 40년 동안 사과나무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것은 철저한 자연농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사람이 불가는하다고 여겼습니다.-기무라/기적의 사과 저자 기무라씨의 비법은 무농약 뿐만 아니라 퇴비까지 넣지 않는 유기농보다 더 철저하게 자연농법이라고 한다. 양분을 빼앗아 간다는 잡초조차 뽑지 않았다. 하지만 그 길은 쉽지 않았다. 동네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을 만큼 자연농법을 고집해 봤지만, 비료를 안 주고 농약을 안 뿌리자 사과는 열리지 ..

실미원 농산물 2010.11.30

제3대 농장주 신기훈 두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실미원 3대 농장주가 될 기훈이의 두번째 생일입니다. 늘 연구하고 책과 가까이하시는 할아버지를 닮아 무엇인가 쓰고 지우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랍니다. 우리가족에게 건강하고 멋진 기훈이를 가족으로 주신 하나님께 이 아침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기훈이 엄마도 기훈이 낳고 기르느라 고생이 많았구요 아빠도 역시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기훈이아빠 엄마 농업에 입문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자기의 맡은바 일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할 일이지요~~ 13개월된 기훈이가 할아버지와 풀뽑는 일을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개월이 되었네요 ~~~생일축하한다 기훈아~~~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딸 도빈이 생일 축하하며...

오늘이 우리 도빈이 생일입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전통주 소믈리에 시험이 있어서 집에 오지 못하고 혼자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친구들이 함께 축하해 주리라 믿습니다. 실미원 정통 와이너리의 주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도빈이 장합니다. 소믈리에 시험은 합격을 하였고 와인양조학을 열심히 배워서 아빠 뒤릉 이어 오빠와 함께 멋진 와이너리를 운영할 미래의 여성농업인입니다. 도빈아 가족 모두 생일 축하하면 사랑한다.... 2007년 11월 21일 수요일 날씨 맑음 오늘 이쁜 울딸 도빈이 생일입니다. 또 생일을 기억하지 못할 뻔한 엄마입니다. 지난주에 집에 오지 않아서 용돈을 보내지 못했는데 어째 용돈을 보내라는 전화가 오지 않을까? 하고 있는데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내일이 무슨날...

1박2일! 인천공항 옆 무의도 실미원에서 관광농촌을 꿈꾸다!

1박2일! 인천공항 옆 무의도 실미원에서 관광농촌을 꿈꾸다! 팰콘 2010.11.15 07:00 http://blog.daum.net/winpopup/1344199 하루 실미원펜션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이팟터치로 찍어봤어요! 원룸스타일의방이 2개가 있어서 단체로 오면 남자, 여자 나누어서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실미원은 주 품종이 연과 포도입니다. 처음 실미원을 들어가자 놀란 것은 나무로 만든 데크길입니다. 마치 식물원에 온 느낌이 들죠! 제가 방문한 시기가 11월 중순이라 활짝 핀 연꽃들을 보진 못했지만 만약 여름에 왔다면 멋진 장관을 봤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포도를 키우는 방법도 좀 독특합니다! 실미원 신순규 대표입니다. 신지식인 농업인, 대통령상 수상 등 화려합니다.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들었..

실미원의 거울 2010.11.21

까치놀섬마을 농촌체험단 도우미를 하면서....

11월 10일 수요일 날씨 맑음 이른 시간에 핸드폰이 울립니다. 일어나 받으니 인천농업기숙센타 조숙래팀장님... 오늘 까치놀섬마을 체험단이 가는데 도우미 역활을 해주면 어떻겠냐고 따끈한 연근차도 한 잔씩 대접하라고... 연근차를 대형 보온통에 끓여서 체험장으로 갔습니다. 사무장님과 정리정돈을 하고 체험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오늘 체험단의 일정을 한곳에 모아 보았습니다. 까치놀섬마을 체험관입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입니다. 체험관의 모습입니다. 처음으로 체험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우리 농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도 길가에 가녀린 코스모스가.... 거의 50대 이상의 주부들이 40명 오셔서 연만들기 체험을 하셨습니다.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더 말을 안듣는다는 것...^^ 앞에서 설명하는 사무장님의 말..

[직농소] 정통 와인에 도전하는 실미원

11월 9일 화요일 날씨 강풍 11월 6~7일 충북 영동에서 개최한 제1회 와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이태리 Domenico Tiberi 양조학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와이코리아와 여포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에 제대로 된 와이너리를 목표로 올 봄에 와인용 포도묘목을 심었습니다. 30년을 내다보고 남편과 제가 이루지 못하면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자 대에서는 정통 와인너리를 이루리라 믿으면서 말입니다. Domenico Tiberi 교수님과 여포농장에서 와인용 포도와 켐벨의 재배 및 양조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출국하기 전날인 9일 실미원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헤여졌습니다. 드디어, 오늘 교수님과 통역을 해주실 조성원씨가 실미원을 방문하셨습니다. 바람이 몹씨불고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미원을 방..

[직농소]야콘 수확했어요

11월 8일 월요일 날씨 강풍 내일 날씨가 춥고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에 야콘을 수확했습니다. 식구들 먹을만큼 조금만 심었습니다. 몇년째 야콘을 심어 김장할때 야콘을 갈아서 김치를 담그니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야콘효소를 담그고 야콘은 장아찌로 식구들이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8월 어느날 야콘밭의 모습입니다. 벌레가 잎을 갉아먹어 구멍이 뽕뽕 뚫렸습니다. 그래도, 서리가 내려 잎이 사그라들기까지 아주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역시 기계가 좋긴 좋습니다. 아들 지용이가 낫으로 줄기를 자르고 아빠는 포크레인으로 흙을 뒤집어서 야콘을 캐고 있습니다. 캔 야콘을 흙속에서 골라 놓는 모습입니다. 아빠도 야콘을 다듬어 박스에 담고 있고, 아들도 야콘을 박스에 담고 있습니다. 야콘을 캔 모습입니다. 농..

진성이와 친구들의 농장일손돕기 체험

(홈페이지) [2009-08-09 01:16:06] 첨부파일 : IMG_1615.JPG (203.1 KB) 다운로드받은 횟수 : 71 IP : IP Address : 121.170.224.40 8월6일 목요일 날씨 맑음 진성이와 친구들 모두 4명이 5일 농장 일손을 도우러 왔습니다. 진성이와 친구들은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2006년 여름에 인터넷을 통하여 실미원과 인연이 되었지요 그해 3번 일손돕기에 참여하였고... 2007년 남학생들이 군에 입대하여 2년간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올 초 제대를 하고 복학을 하여 방학을 하여서 남학생들만 일손돕기에 참여했습니다. "실미원 어머니 저 진성이에요 혜민이랑 봉사활동 갔던...' 어느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 제대했니" "네, 올 초 제대했습니다.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