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원 이야기/농장체험 26

코레일과 함께하는 무의도(실미원 )투어

12월 4일 토요일 날씨 맑음 어제는 바람이 몹씨 불어 한시간에 두번씩 운항하는 무의도행 카페리가 딱 한 번 운행을 하였습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의 이러한 고통을 이해를 할 수 있을지~~~ 24년 전 무의도라는 섬으로 시집을 왔을때가 생각이 되는군요 그 때는 연안부두에서 하루에 한 번 2시간을 배를 타고 와야 하는 곳이 무의도였지요 태풍 주의보가 내리는 날이면 몇일씩 섬에 갖혀 있어야 했습니다. 인천공항이 개항되면서 생활이 1일권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가 저녁에는 운항을 하지 않아 때론 집에 들어올 수 없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참 좋아졌습니다. 섬으로 시집을 와서 농사를 지으면서 생산한 농산물을 팔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2001년 홈페이지가 알려지기 시작할때 곰곰히 생각해봤습니..

진성이와 친구들의 농장일손돕기 체험

(홈페이지) [2009-08-09 01:16:06] 첨부파일 : IMG_1615.JPG (203.1 KB) 다운로드받은 횟수 : 71 IP : IP Address : 121.170.224.40 8월6일 목요일 날씨 맑음 진성이와 친구들 모두 4명이 5일 농장 일손을 도우러 왔습니다. 진성이와 친구들은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2006년 여름에 인터넷을 통하여 실미원과 인연이 되었지요 그해 3번 일손돕기에 참여하였고... 2007년 남학생들이 군에 입대하여 2년간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올 초 제대를 하고 복학을 하여 방학을 하여서 남학생들만 일손돕기에 참여했습니다. "실미원 어머니 저 진성이에요 혜민이랑 봉사활동 갔던...' 어느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 제대했니" "네, 올 초 제대했습니다. 친구..

농장일손돕기 체험

농장일손돕기체험 - 성미가엘복지관 (홈페이지) [2009-06-30 09:30:55] 첨부파일 : DSC03645.JPG (222.9 KB) 다운로드받은 횟수 : 70 IP : IP Address : 121.170.224.173 6월 27일 토요일 날씨 맑음 성 미가엘복지관과 실미원의 인연은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복지관에서 섬에 사시는 독거노인들과 섬 주변 청소 그리고 농장일손 돕기를 하러 오겠다고 하였는데 다른 농장에서는 중1 ~ 고2 학생들이 농장에 와서 무슨일을 하겠냐고 모두 거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미원은 학생들의 일손돕기가 그리 많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그들이 이다음에 어른이 되었을때 땅의 소중함과 농산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우리의 식탁에 오르는지..

연근캐기 체험

연근 캐기 (홈페이지) [2009-01-07 09:50:52] 첨부파일 : DSC01118.JPG (239.8 KB) 다운로드받은 횟수 : 63 IP : IP Address : 210.91.67.246 연근을 캐기 위해 모두 연밭에 모였습니다. 흙을 뒤집어 연근이 나온기를 기다립니다. 흙속에 묻힌 연근을 삽으로 캐고 있습니다. 은혜님의 발을 주목해주세요...^^ 연근을 캐기위해 진흙인 밭에서 고생을 하셨습니다. 1월 5일 월요일 날씨 맑음 4일 저녁에 늘 가까이님과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계신 집사님 가족이 실미원을 방문하셨습니다. 저녁을 먹으면서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잘못된 먹거리로 인하여 생긴 많은 병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농민이나 소비자들이나 깨..

공부방 학생들 농장체험

(홈페이지) [2008-07-29 08:42:42] 첨부파일 : color_deco36.gif (26.9 KB) 다운로드받은 횟수 : 75 IP : IP Address : 210.91.67.239 8월 18일 토요일 날씨 맑음 미가엘 이명선 과장과 인연이 된지 어언 7년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학생들 50-70명이 여름방학이면 봉사활동을 왔었는데 올 해는 이 과장이 재가복지과를 가는 바람에... 봉사활동을 오지 못하였네요... 어제 공부방 학생들 (4-6학년) 7명과 선생님 2분이 오셨습니다. 일박을 하고 오늘 아침에 아이들과 농장봉사활동으로 연심은 길가의 풀을 뽑는 일을 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풀을 뽑아서 이렇게 모아놓았습니다. 손이 무섭지요 9명이 열심히 풀을 뽑았습니다. 이곳에 풀이 무성해서 ..

연근캐기 체험 하였습니다.

10월 10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오늘 3가족이 연근캐기 체험을 하러 오셨습니다. 연근을 캐는데 아이들도 신이 났지만, 엄마들이 더 신이 나서 연근을 캤습니다. 연근캐기 체험을 다른 곳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농장에서 가을에 농장체험은 고구마캐기,포도따기,.... 등 늘 체험하던 것이었는데 실미원 연근캐기 체험은 아주 체험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 것 같습니다. 10월 11월 2달간 연근캐기체험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4월 5월에도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귀여운 꼬마들의 연근캐기 체험을 구경하시지요...~~ 첫번째 가족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어제 전화로 연근캐기 예약을 하신 두 가족과 2시에 약속을 했는데 1시 조금 넘어서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농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