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훈 22

기훈이 여동생 영은이가 태어났어요(0718)

7월 18일 수요일 날씨 흐림태풍 북상중 태풍이 올라와서 주의보가 내리면 병원에 가는 일이 어려울 것 같아기훈이 엄마가 동생 낳으러 병원에 갔습니다.오후 3시쯤 귀여운 동생 영은이가 태어났습니다. 축하메세지 보러가기 클릭하세요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33615950016746&set=a.135881453123532.16399.100001050348738&type=1&theater 우렁차게 세상에 나온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빠 기훈이 닮았어요^^ 태어난지 2일째 영은이 언니 영주에요^^닮았나요^^ 우리 영은이는 오빠와 언니가 있어서 참 좋겠다.기훈이랑 영주랑 영은이 건강하고 사이좋은 남매로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손가락꾸..

꼬마농부 기훈이와 영주의 자연공부

6월 7일 목요일 기훈이와 영주의 농장에서의 활동모습입니다. 연밭에서 오누이(기훈이랑 영주랑) 병아리를 유난히 좋아하는 영주 병아리들이 사는 공간에도 서슴없이 들어가는 꼬마농부 기훈이 실미해수욕장에도 놀러갑니다. 기훈이와 영주의 농장에 들어오는 모습^^ 엄마와 기훈이와 영주 밭에 가서 할아버지,아빠,삼촌들 점심식사 하라고 전하고 달려오는심부름도 척척 잘하는 꼬마농부 기훈이 고은옥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담쟁이에 대해 자연공부를 하고 있는귀요미 기훈이와 영주 이렇게 기훈이와 영주는 자연에서 뛰어노는 행복한 한국의 어린이랍니다.^^

(포도) 포도나무 캐기와 농장의 풍경들~~

3월 20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아침에도 서리가 내리고 농장에는 살얼음이 얼었다 오늘이 춘분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은 날인데 겨울동안 사람의 인적이 뜸했던 농장 곳곳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찻잔과 와인잔들을 깨끗이 씻어 놓고~~ 포도일 와인용포도를 캐서 뿌리를 다듬고 삽목하기 위해 자르는 작업을 했다. 현장교수님과 뿌리를 다듬고 삽목묘를 만들고 선재는 가지를 다듬고 지용이와 승일이는 포도나무를 캐는 일을 하고 농장에 봄나들이 나온 기훈이랑 영주랑 기훈이엄마~~ 실미원 온가족이 한곳에 모두 모였습니다. 농장간판 농장안내판을 만들었습니다. 농장의 행사와 여러가지 일들을 알리는 알림판 입니다. 이제 이곳에다 실미원을 어떻게 홍보해야할 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점심시간 새참시간에는 가래떡을 구워서 연근차와 함..

[와이너리] 오빠와 나는 와이너리의 주인이 될꺼에요

2월 12일 주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와 동생 영주는 추운 겨울 방안에서 꼼짝않고 지내는 것이 지루했나 봅니다. 할아버지께서 포도주를 증류하고 계시는 곳에 오누이가 나란히 나가서 할아버지께 배우고 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는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증류가 잘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라고 사진을 찍는 엄마를 향해 방긋^^ 할아버지께서 증류한 것을 통에 담는 것을 유심히 쳐다 봅니다. 머리를 갸우뚱해 보기도 하면서 아주 엄숙한 분위기의 꼬마농부 기훈이 영주는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천진난만한 꼬마농부 기훈이와 영주~~ 이 아이들이 30년 후에는 "실미원 와이너리"의 주인이 되어 있겠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안 계셔도 아빠 엄마와 고모와 함께 맥을 이어나갈거..

꼬마농부 기훈이의 겨울나기

2월 6일 월요일 추운 겨울 집안에서 꼬마농부 기훈이는 심심합니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일하시는 곳에 가서 함께 하면서 할아버지를 즐겁게 해드립니다. 할아버지께서 포도주를 증류하여 브랜디를 만들고 계시는 곳에서 함께하며 덩달아 즐거워 합니다. "기훈이는 커서 무엇하는 사람이 될래" 하고 물으면 "할머니 나는 술 만드는 사람 될래요" 라고 대답합니다. ^^ 훗날 실미원 와이너리의 주인다운 대답입니다. 오늘은 반가운 손님들이 오셔서 하나개 해수욕장 "천국의 계단" 촬영지에 놀러 가서 미끄럼과 그네를 타고 좋아했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가~~ 추운 겨울이지만, 그래도 농장에도 가서 농장도 둘러보는 꼬마농부 랍니다. 글이 마음에 드셨나요^^ 꾸욱 눌러주세요

귀염둥이 영주의 첫변째 생일날

12월 4일 일요일 날씨 맑음 엄마표 동영상 오늘 우리 꼬마농부 영주 첫 생일이에요~!!! 어제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첫돐잔치를 하였습니다.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나네요..추운겨울날 배가 다 끊긴 시각. 저녁9시가 넘어서야 서서히 진통이 오는데..진통오는 간격이 너무 빨라서 119 공기부양선을 불러서 타고 건너가서 영주를 낳았습니다.ㅎㅎ 하마터면 부양선에서 낳을뻔해서.. 신부양 될뻔 했네요..ㅎㅎ 그 조그맣던 이쁜 아기가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서 벌써 돐이 되었네요..ㅎㅎ 우리 꼬마 공주님을 볼때마다..뿌듯합니다.ㅎㅎ 돌잔치 시작전 영주가 졸린지 할머니 등에 업혀서 장난을 치고 있네요..ㅎㅎ 우리 이쁘니..ㅎㅎ 커서 할머니 한테 잘해야 한다!! 할머니 품에 꼭 안겨있는 우리 이쁜 영주 멀리서 오신 부산..

kbs2생생정보통에 방송나왔어요

10월 24일 월요일 날씨 맑고 추웠음 kbs 2 tv 생생정보통 "제이미도 같이가요" 에 실미원이 방송되었습니다. 외국인 청년의 눈에 비친 한국의 모습을 조명하는 방송인데 실미원에서는 꼬마농부 기훈이가 제이미를 초청하여 농부수업을 하는 프로였습니다. 꼬마농부와 기념 사진 찰칵!! 이제 본격적으로 농부 체험을 해볼까했는데.. 농장 근처 바다가 가까이있다보니 먼저 갯벌에 나가서 바지락캐기 체험을 하기로했습니다. (그런데...돌발상황발생..!! ) 시커먼 구름이 끼더니 큰우박과 소나기가 막 퍼부어서.. 작업을 하기도전에 뛰쳐나와야 했습니다. 날씨도 제이미가 농부체험을 하러왔으니 바지락 캐는 체험보다 연근캐기체험이 제격이라 생각한건지..연근캐기 체험을 하려고 하니 날씨가 쨍쨍 할아버지와 아빠가 통에서 연근을캐..

꼬마농부 기훈이는 민간외교관~~

8월 14일 주일 날씨 흐림 캐나다에서 온 소녀 아베와 엄마 데레사가 실미원에 왔습니다. 휴가 온 것이지요^^ 꼬마농부 기훈이는 처음 만났는데도 사교성이 만점입니다 꼬마농부 기훈이와 아베~~ 오누이 같지 않은가요^^ 연잎차를 대접하며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네요 기훈이가~~ 꼬마농부 기훈이와 아베의 춤 경연대회~~ 식사를 하면서 계속 기훈이는 재잘 거립니다 엄마 데레사와 딸 아베~~ 아베가 밥도 얼마나 잘먹는지 이쁩니다. 된장찌개,새우젓,오이지,머위나물 샐러드~~ 한국식단인데도 맛있게 먹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는 실미도앞 바다에가서 수영도 했답니다. 아베와 기훈이 이틀동안 함께 지내면서 뛰어놀기도 하고 함께 소꼽장난도 하고 주일날 교회에가서 함께 예배도 드렸습니다. 헤여질때 기훈이가 울고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