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주 13

기훈이 여동생 영은이가 태어났어요(0718)

7월 18일 수요일 날씨 흐림태풍 북상중 태풍이 올라와서 주의보가 내리면 병원에 가는 일이 어려울 것 같아기훈이 엄마가 동생 낳으러 병원에 갔습니다.오후 3시쯤 귀여운 동생 영은이가 태어났습니다. 축하메세지 보러가기 클릭하세요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33615950016746&set=a.135881453123532.16399.100001050348738&type=1&theater 우렁차게 세상에 나온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빠 기훈이 닮았어요^^ 태어난지 2일째 영은이 언니 영주에요^^닮았나요^^ 우리 영은이는 오빠와 언니가 있어서 참 좋겠다.기훈이랑 영주랑 영은이 건강하고 사이좋은 남매로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잘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손가락꾸..

꼬마농부 기훈이와 영주의 자연공부

6월 7일 목요일 기훈이와 영주의 농장에서의 활동모습입니다. 연밭에서 오누이(기훈이랑 영주랑) 병아리를 유난히 좋아하는 영주 병아리들이 사는 공간에도 서슴없이 들어가는 꼬마농부 기훈이 실미해수욕장에도 놀러갑니다. 기훈이와 영주의 농장에 들어오는 모습^^ 엄마와 기훈이와 영주 밭에 가서 할아버지,아빠,삼촌들 점심식사 하라고 전하고 달려오는심부름도 척척 잘하는 꼬마농부 기훈이 고은옥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담쟁이에 대해 자연공부를 하고 있는귀요미 기훈이와 영주 이렇게 기훈이와 영주는 자연에서 뛰어노는 행복한 한국의 어린이랍니다.^^

(포도) 포도나무 캐기와 농장의 풍경들~~

3월 20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아침에도 서리가 내리고 농장에는 살얼음이 얼었다 오늘이 춘분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은 날인데 겨울동안 사람의 인적이 뜸했던 농장 곳곳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찻잔과 와인잔들을 깨끗이 씻어 놓고~~ 포도일 와인용포도를 캐서 뿌리를 다듬고 삽목하기 위해 자르는 작업을 했다. 현장교수님과 뿌리를 다듬고 삽목묘를 만들고 선재는 가지를 다듬고 지용이와 승일이는 포도나무를 캐는 일을 하고 농장에 봄나들이 나온 기훈이랑 영주랑 기훈이엄마~~ 실미원 온가족이 한곳에 모두 모였습니다. 농장간판 농장안내판을 만들었습니다. 농장의 행사와 여러가지 일들을 알리는 알림판 입니다. 이제 이곳에다 실미원을 어떻게 홍보해야할 지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점심시간 새참시간에는 가래떡을 구워서 연근차와 함..

[와이너리] 오빠와 나는 와이너리의 주인이 될꺼에요

2월 12일 주일 날씨 맑음 꼬마농부 기훈이와 동생 영주는 추운 겨울 방안에서 꼼짝않고 지내는 것이 지루했나 봅니다. 할아버지께서 포도주를 증류하고 계시는 곳에 오누이가 나란히 나가서 할아버지께 배우고 있습니다. 꼬마농부 기훈이는 두손을 모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증류가 잘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라고 사진을 찍는 엄마를 향해 방긋^^ 할아버지께서 증류한 것을 통에 담는 것을 유심히 쳐다 봅니다. 머리를 갸우뚱해 보기도 하면서 아주 엄숙한 분위기의 꼬마농부 기훈이 영주는 기분이 좋은가 봅니다. 천진난만한 꼬마농부 기훈이와 영주~~ 이 아이들이 30년 후에는 "실미원 와이너리"의 주인이 되어 있겠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안 계셔도 아빠 엄마와 고모와 함께 맥을 이어나갈거..

귀염둥이 영주의 첫변째 생일날

12월 4일 일요일 날씨 맑음 엄마표 동영상 오늘 우리 꼬마농부 영주 첫 생일이에요~!!! 어제 가족들과 지인들을 모시고 첫돐잔치를 하였습니다. 작년 이맘때가 생각이 나네요..추운겨울날 배가 다 끊긴 시각. 저녁9시가 넘어서야 서서히 진통이 오는데..진통오는 간격이 너무 빨라서 119 공기부양선을 불러서 타고 건너가서 영주를 낳았습니다.ㅎㅎ 하마터면 부양선에서 낳을뻔해서.. 신부양 될뻔 했네요..ㅎㅎ 그 조그맣던 이쁜 아기가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서 벌써 돐이 되었네요..ㅎㅎ 우리 꼬마 공주님을 볼때마다..뿌듯합니다.ㅎㅎ 돌잔치 시작전 영주가 졸린지 할머니 등에 업혀서 장난을 치고 있네요..ㅎㅎ 우리 이쁘니..ㅎㅎ 커서 할머니 한테 잘해야 한다!! 할머니 품에 꼭 안겨있는 우리 이쁜 영주 멀리서 오신 부산..

땡깡 공주 신영주를 소개합니다.

2011.8.13 토요일 우리집 땡깡 공쥬 신영주를 소개합니다. 이름:신영주(여) 나이:8개월(2010년12월5일생) 특기:엄마만 보면 땡깡부리기, 눈이 없어질 정도로 웃기^^ 취미:머리쥐어뜯기,메롱하기,소리지르기 식습관:주는대로 다 잘 먹음..편식이란건 없음 이 사진은?? 교회가기전에 찍은 사진이네요.ㅎㅎ 머리카락이 길어서 삔꽂고 머리를 묶었더니 더 여성스러워 진거 같아요^^ 엄마가 안보일때 슬금슬금 이불을 흐트러 놓고 상위로 기어가다가 엄마한테 들키면..딴짓을 합니다. 저건 태권발차기보다 발레 라고 하는게 나을까요??ㅎㅎ ] 엄마가 혼내면....? 못들은척 하다가.... 메롱하며 혀를 내밀고는 애교를 부립니다.^^ 이렇게 이쁜데 엄마가 더 혼내질 못하죠..ㅎㅎ 오빠랑 있을때는 오빠손에 쥐어있는 물건만..

(입영) 사랑하는 나의아들 지용이의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우리 아들이 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잘 살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구나 엄마가 늘 농촌으로 시집을 온 네 아내만 안스럽게 생각했었는데 어느날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구나 그래 우리 아들도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되어 가족을 부양해야하는 부담과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가정이라는 테두리에 얽매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안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단다. 네 아내 은숙이와 아들 기훈이 딸 영주와 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친척과 이웃들이 귀히 생각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는 엄마다 지용아! 3일후면 훈련받으러 가는구나 네가 농업을 선택하여 군복무는 하지 않지만, 그래도 훈련은 당연히 받아야지 국민의 의무니까 훈련이 아무리 힘들어요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마음만 하겠느냐 아무걱정하지 말고 훈련에 충실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