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금요일날씨 비 해마다 매실효소를 담금니다.올해도 자연산 매실을 70키로 수확을 했습니다황매도 있고 청매도 있고~~ 오랜 가뭄에도 매실나무는 자기의 할일을 다하였답니다.농장 경계선 부근에 심었던 매실이 달린것은 엄청 달렸고어떤 나무는 거의 달리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감사할 뿐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태풍이라고 불면 낙과되기 때문에꼬마농부 기훈이랑 둘이 할머니는 나무에 올라가서 매실을 따서아래로 떨어뜨리면 기훈이가 주워 담았습니다. "할머니,내가 도와주니까 영주도 매실 먹어도 되지요?"오빠라고 동생을 챙기네요^^나의 수고로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있는 기훈이~~ 우리 꼬마농부 기훈이도 매실효소 담는데 한 몫을 하였습니다. 매실효소(장아찌) 담그는 법 매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