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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원 자연재배 포도 보셔요...^^

10월 4일 월요일 날씨 맑음 추석때 포도를 수확해서 90% 포도주와 식초를 담그고 저장을 해 두었던 포도를 꺼내서 몇몇 지인들에게 보내려고 포장을 하다가 너무 탐스럽고 포도에게 고마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이쁜 며느리 기훈이 엄마가 모델입니다. 포도가 참 탐스럽고 먹음직스럽지요...^^ 포도 한송이가 500g 또는 600g이 나가네요...^^ 포도가 모두 이렇게 큰 것은 아닙니다. 작은것도 있고 큰 것도 있습니다. 참으로 자연의 위대함에 머리가 숙여지는 실미원가족들입니다. 무농약5년 전환기 유기재배 2년 유기재배 3년차 됩니다. 친환경인증을 받아야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때문에 유기재배인증을 받았지요 04-00-1-1(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인천지원) 그러니까 인천에서 유기재배 인증 1호입니다. 하..

신순규 이력

주 요 학 력 및 경 력 (19) 년월일 (20) 이 력 (21) 년월일 (22) 이 력 1979.2 인천송도고등학교졸업 2002.7 신지식농업인선정 1988.5 농업경영인선정 2005.6 실미윈농장유기재배인증 (제04-00-2-1) 1995 실미원농장설립 2009.11 실미원영농법인설립 대표이사 과거 포상기록(훈장.포상.표창별로 기록) 년월일 내 용 년월일 내 용 2002.10 신지식인 대통령표창 2003. 농림수산부홈페이지경진대회우수상수상 2004.10 구민상수상(산업진흥상) 2005.11 인천시민상수상(산업진흥상)

조류독감을 피해 실미원으로 오골이 오다

12월 18일 월요일 MBC화제집중방송 늘 즐겨보던 화제집중,,,, 이 프로에 오골이들이 나올 줄은 몰랏는데... 오골이엄마 (이승숙님) 잠진도 선착장 대기중 무의도 선착장 무의도 실미원에 도착 장명숙(도빈맘) 실미원 포도대장님(신순규) 2006년 겨울 조류독감으로 인해 천연기념물 연산오골계가 폐사 위기에 놓였을때 오골계 500마리가 실미원으로 피난을 왔었습니다. 3개월간 실미원에서 돌봐주었는데 단 한마리도 죽지않고 다시 오골계가 살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만큼 실미원은 자연환경에 가까운 농장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www.silmiwon.co.kr http://blog.daum.net/isilmiwon

9월 어느날 기훈이의 나들이

우리 기훈이 남자아이라 그런지... 틈만나면 문을 열고 밖으로만 나가려고 합니다. 엄마가 임신 8개월째라 많이 힘들어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아요...^^ 농산물 판매대 앞에서... 무조건 길로 나갑니다. 아무래도 대문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요 도로에 차량통행이 많거든요 농장에서 선그라스를 끼고 무엇인가 불만이 있나 봅니다. 할머니가 아는척하지 않았다고 울어댑니다...^^ 엄마손을 잡고 고갯길을 걸어올라가고 있네요... 할아버지,아빠,고모,할머니가 포도주를 담그는데 옆에서 맛있게 포도를 먹고 있습니다. 커다란 통안에 들어가서 만세를 부르고 있네요 길에서 겁이 났는지 뒤돌아보며 할머니랑 엄마가 따라오나.... 힘이드시나 우리 도련님... 포도 콘테이너박스를 만져보고 있네요 방으로 들어와 자동차에 타고 음악을 듣..

왜 풀을 기르는 것일까~~~

2006년 6월 29일 목요일 날씨 안개 거미 구경하세요...^^ 포도가지 정리를 하는데 거미가 떡 버티고 있네요...^^ 여기 저기 거미줄이 쳐있고 거미줄에는 거미 먹이들이 붙어있습니다. 마늘을 캐는데... 지렁이는 왜 그리 많은지 어떤때는 호미질을 하다가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손가락 굵기만한 지렁이가 나올때는 뱀이 아닌가해서 놀라기도 한답니다. 포도밭의 풀을 깍는 일을 포도대장님이 2일간 했습니다. 앞으로 2일 정도는 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찌나 날씨가 더운지 가만히 서서 포도가지 정리를 하고 철사줄에 묶는 작업을 하는데도 온 몸에서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런데 예취기를 메고 선그라스를 끼고 풀을 깍는 포도대장님은 얼마나 더웠겠습니까? 시원한 물을 한 병 가지고 가서 컵에 따라 주는데 온통 얼..

10월 첫쨋날의 실미원

10월 1일 금요일 날씨 맑음 어느새 10월에 들어섰습니다. 이제 2010년도 3개월 남았네요 일년을 마무리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10월 첫쨋날 실미원의 풍경들입니다. 우리 손자 기훈이의 모습이에요 김장 할아버지 할머니랑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려고 배를 기다리는 섬 아이 고모와 통화를 하며,농장에서 연못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며,아빠와 놀고,할아버지처럼 포크레인으로 일도 한답니다...^^ 우리 기훈이 너무 귀엽지요^^ 이 사진을 고모가 봐야할텐데... 250포기 심은 배추와 무우 순무 갓.... 어찌하오리까 실미원 일꾼인 닭과 오리,거위가 완전 초토화... 어쩔 수 없이 절임배추를 예약을 하고... 철망으로 된 그믈을 쳤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우를 심었습니다. 덜 자란 무우로 알타리 대신 무우..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간증)

-homepage 2008-04-03 01:01:19, 조회 : 938, 추천 : 145 @지금 이렇게 이쁜 숙녀로 자란 우리 딸 도빈이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절 말씀) 주님의 한없는 은혜에 감사드리는 도빈맘입니다. 우리 도빈이가 아주 어렸을때 그러니까 4살정도 되었을때라고 기억이됩니다. 도빈맘 이곳에 시집오니.... 주일학교를 맡아서 할 분이 없었습니다 주일학교 학생들은 약 30명정도 되었는데... 지금 그 아이들이 벌써 몇명이 결혼을 하여 아이까지 낳은 부모가 되었네요...ㅎㅎ 이곳은 어촌이면서 농촌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들과 바다로 모두 나가시지요 부모님들이.... 30여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을 혼자서 감당하기 ..

믿음의 뜨락 2010.10.02

농장 풀깍기 (자연퇴비)

8월 24일 화요일 날씨 비 포도수확을 앞두고 농장에 풀깍기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포도봉지 씌울때 풀을 깍았는데... 그사이 또 풀이 자라서 오늘부터 풀깍고 있습니다. 아들 지용이는 "창업농교육"에 가고 포도대장님이 풀을 깍고 있지요 풀을 깍으면서 포도대장님이 저를 부릅니다. 참게가 물밖으로 나와 다니다가 예취기에 상처가 났습니다. 가져다가 연못에 넣어주었는데... 백합밭.... 닭장앞 연동하우스 연밭으로 가는길 둠벙으로 가는길 포도밭 연심은 통에 물을 받고 있는 나의 팔에 앉아서 가지 않는 메뚜기... 부레옥잠이 이쁘게 피었습니다. "우리는자연의 일부입니다" http://www.silmiwon.co.kr http://blog.daum.net/isilmiwon

농촌 봉사활동(마사회) 포도수확 1차

9월 14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미가엘 복지관에서 농촌일손돕기 오셔서 1차 포도수확을 했습니다. 포도재배 면적을 많이 줄여서 오늘 약 2톤정도 수확했습니다. 오늘은 포도를 수확하여 밭에 놔두고 내일부터 저장고로 옮기는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실미원 2대 농장지기가 될 아들 지용이가 포도를 담을 컨테이너박스를 차에 싣고 있습니다. 벌과 새 그리고 작은 곤충들이 포도가 익은 냄새를 맡고 봉지를 찢고 먼저 시식을...^^ 실미원 1대 농장지기 포도대장님은 열심히 예초기로 풀을 깍고 있습니다. 구슬같은 땀을 흘리면서 포도수확 하시는분들이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하기 위하여... "포도가 익지 않았다구요" 아닙니다. 포도나무가 양분이 과하면 열매가 맺히지 않고 잎만 무성하게 되기 때문에 2차 결실하게 자라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