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목요일 날씨 폭염 33도 농민의 한 사람으로써 걱정이 많습니다. 작년보다 더 날씨가 더워 6시에 농장에 가서 11시경에 집에 오면 하루일과가 끝입니다. 도저히 더워서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지구온난화로 갈수록 더할테니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연꽃향이 그윽한 실미원으로 연꽃차 드시러 오세요~~~ 전시관 교육장의 쉼터입니다. 우리 손자가 모기장 안에서 오수를 즐기고 있습니다. 옆에서 할머니는 차도 마시고 책도 보며 음악감상까지 하고 있답니다. 오시는 손님들께 차 대접도 하면서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언제든지 오시면 환영합니다. 연근차에 백년잎을 띄우면 마음이 맑아집니다. 연못에는 붕어와 잉어 미꾸라지 개구리 참게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연꽃과 수련 창포 부레옥잠 등이 물을 정화시켜주고 있지요 저탄..